1.우리는 죄인입니다.(9-18절)
하나님 앞에서 의인이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이 세상의 그 누구도 죄 아래에 있지 않은 자가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보시기에 무슨 의로운 것이 있어서 구원함을 받은 것이 절대 아닙니다. 우리에게는 구원받을 만한 아무런 가치도 없었습니다. 우리는 행하는 것이 무익하고 우리의 입술은 죄짓기를 일삼아 행할 수 밖에 없는 자들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우리의 본 모습을 바로 알고 항상 조심하며 겸손함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오늘 열심을 다해 주를 섬겨야 하는 것은 죄인된 우리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함에 대한 표현인 것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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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며 충성되이 살고 있는가?
2.믿음으로 이른 구원(19-20절)
이렇듯 절망 가운데 있어야 할 우리가 구원의 은혜를 받은 것은 결코 우리의 행위로 된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우리 속에 믿음을 선물로 주셔서 그 믿음의 고백으로 인하여 구원에 이른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노력하여도 우리의 본질적인 죄성을 벗어 버릴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고 날마다 성령충만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을 때 우리는 죄를 이기고 죄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날마다 죄와 싸워 이기는 역동적인 그리스도인의 삶을 위하여 성령님과 동행하는 믿음의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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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성령충만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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