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마땅히 드려야 할 영적예배(1-2절)
구원함을 받은 우리가 드려야할 진정한 영적예배는 바로 우리의 몸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의 몸을 하나님을 기뻐시게 하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기 위하여는 먼저 이 세상을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하여 변화를 받아야 합니다. 이렇게 할 때에 우리는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는 뜻이 무엇인지를 분별하게 될 것이며 그 분별함을 따라서 행할 때 우리는 거룩한 산 제사의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결코 우리가 형식적으로 드리는 시간에 맞춘 예배가 전부라고 생각하는 영적 어리석음에 빠져서는 안됩니다. 믿음의 공동체가 함께 예배 드리는 것도 참으로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우리 자신의 삶을 통해 드리는 영적 예배입니다. 이것을 알고 날마다의 삶속에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영적 예배를 드리기에 최선을 다하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마땅히 드려야할 영적예배를 드리고 있는가?
2.각자에게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행하라.(2-8절)
우리가 영적 공동체 속에서 신앙생활을 하면서 꼭 기억하여야 하는 것은 어느 누구도 혼자서 모든것을 행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가 각자가 맡은 역할을 제대로 감당할 때에 하나님의 공동체가 온전하게 세워지도록 하였습니다. 즉 우리 각자는 하나님께 받은 은혜와 은사에 따라서 자신에게 주어진 믿음의 분량대로 행하여야 합니다. 이것은 나아가 믿음의 분량을 받은자가 게을러서 자신에게 맡겨진 것을 행하지 않는 것도 잘못된 것임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자녀로 부르실 때 우리 각자에게 주신 믿음의 분량을 알고 그 분량대로 자신의 소임을 다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내게 주신 분량에 합당하게 행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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