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예루살렘에 모여든 환영인파
예수님께서 유월절을 지키시기 위하여 예루살렘에 도착했을때 그곳에는 정말 많은 인파들이 모여서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예수님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맞았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나사로를 살리신 소식을 듣고 이제는 자신들을 해방시킬 수 있는 자로 예수님을 맞았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이들의 환영은 몇일이 가지 못하여 예수님의 나라가 이땅에 없음을 알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는 일에 동참하게 됩니다. 이처럼 예수님을 표면적으로만 알고 진정으로 깨닫지 못하면 우리는 육적인 욕구만을 가지고 예수님을 쫓겨되는 실수를 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진정으로 예수님을 알고 바르고 쫓고 있는지를 점검하여야 할 것입니다.
2.어린나귀를 타신 예수님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왜 어린나귀를 타셨는지를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이것은 곧 구약예언의 성취로서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로 우리의 구원주로 오셨음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스가랴 9장 9절말씀에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공의로우며 구원을 베풀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새끼니라는 말씀의 실현이었습니다. 하지만 유대인들은 이런 예수님을 자신들의 이기심에 눈멀고 영에 눈이 멀어서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게 됩니다. 우리는 그들과 같은 잘못된 신앙의 사람이 되지 않도록 항상 자신을 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