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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를 잡으려는 자들과 니고데모 (요한복음7장 45-52절)  

    성경구절(개역개정)      
[요한복음 7:45] 

아랫사람들이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에게로 오니 그들이 묻되 어찌하여 잡아오지 아니하였느냐

[요한복음 7:46] 

아랫사람들이 대답하되 그 사람이 말하는 것처럼 말한 사람은 이 때까지 없었나이다 하니

[요한복음 7:47] 

바리새인들이 대답하되 너희도 미혹되었느냐

[요한복음 7:48] 

당국자들이나 바리새인 중에 그를 믿는 자가 있느냐

[요한복음 7:49] 

율법을 알지 못하는 이 무리는 저주를 받은 자로다

[요한복음 7:50] 

그 중의 한 사람 곧 전에 예수께 왔던 니고데모가 그들에게 말하되

[요한복음 7:51] 

우리 율법은 사람의 말을 듣고 그 행한 것을 알기 전에 심판하느냐

[요한복음 7:52] 

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너도 갈릴리에서 왔느냐 찾아 보라 갈릴리에서는 선지자가 나지 못하느니라 하였더라

1.반대자들의 손에서 지키시는 하나님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자신들의 아랫사람이 예수님을 잡아 오지 못함을 보고 그들에게 질책을 합니다. 그때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하신 말씀이 새로웠고 지금까지 그 누구도 그러한 가르침을 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이처럼 예수님의 말씀을 반대자들도 감동시키는 능력이 있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아직 예수님의 때가 아니므로 그들을 잡으려는 자들의 손에서 가장 강력한 방법으로 예수님을 보호해 주시고 계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때가 이르기 전에는 인간이 아무리 계획을 세워도 결코 이루어지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고 있는 믿음의 사람이 된 것을 감사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2.니고데모의 용기

니고데모는 예수님에 대하여 판단하는 대제사장과 바리새인들에게 예수님을 보지도 않고 판단함에 대하여 그릇되었다고 말합니다. 이처럼 니고데모는 자신이 불리할 수도 있음에도 예수님을 변호하는 용기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변론에 대하여 그들은 그 문제제기에 대하여 답은 하지 않고 자신들이 가진 편견에 의지하여 갈릴리에서 선지자가 나오지 않는다고 멸시하듯이 말하며 그의 말을 받아 들이려고 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위해서 어떤 자리에서도 변호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도록 힘써야 할 것이며 나아가 그릇된 편견에 사로잡혀서 바른것을 깨닫지 못하는 어리석음도 범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1.어떤 자리에서도 예수님을 변호할 수 있는 믿음을 주옵소서.
2.편견에 사로잡혀서 참된 진리를 깨닫지 못하는 어리석음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