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하나님의 능력 (요한복음7장 31-36절)  

    성경구절(개역개정)      
[요한복음 7:31] 

무리 중의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고 말하되 그리스도께서 오실지라도 그 행하실 표적이 이 사람이 행한 것보다 더 많으랴 하니

[요한복음 7:32] 

예수에 대하여 무리가 수군거리는 것이 바리새인들에게 들린지라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그를 잡으려고 아랫사람들을 보내니

[요한복음 7:3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조금 더 있다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돌아가겠노라

[요한복음 7:34] 

너희가 나를 찾아도 만나지 못할 터이요 나 있는 곳에 오지도 못하리라 하시니

[요한복음 7:35] 

이에 유대인들이 서로 묻되 이 사람이 어디로 가기에 우리가 그를 만나지 못하리요 헬라인 중에 흩어져 사는 자들에게로 가서 헬라인을 가르칠 터인가

[요한복음 7:36] 

나를 찾아도 만나지 못할 터이요 나 있는 곳에 오지도 못하리라 한 이 말이 무슨 말이냐 하니라

1.보고도 믿지 못하는 자들(31-32절)

예수님을 메시야로 믿지 않으려는 무리들은 자신들이 표적과 기사를 보면서도 예수님을 도대체 받아 들이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들 가운데 예수님께서 행하시는 표적을 보고 그를 믿는 자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들 역시 예수님을 온전한 메시야로 받아 들였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단지 예수님께서 행하시는 표적을 볼 때에 그렇게 받아 들여야 하지 않겠느냐는 다소 부정적인 생각을 함께 포함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아무리 지식이 있어도 예수님을 참된 메시야로 받아 들이는 것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시지 않으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에수님을 참된 메시야로 받아 들이고 믿을 수 있는 것은 참으로 기적 중에 기적임을 알고 항상 감사함을 가지고 기쁨으로 살아야 할 것입니다.


2.아직은 때가 아니다.(33-36절)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잡으려고 하였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손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아직 예수님께서 구원을 이루실 때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아무리 노력하여도 예수님을 찾을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마치 아합의 군사가 엘리야를 찾으려고 하여도 찾지 못함과 같이 우리의 모든 것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아무리 세상이 강한 것 같고 세상앞에 선 우리의 모습이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 앞에선 예수님과 같다고 하여도 하나님께서 때를 허락하지 않으시면 그 누구에게도 해를 당하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의 뜻안에 있을 때에 세상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음을 깨닫고 믿음으로 온전히 행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1.보고도 믿지 못하는 어리석음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2.하나님의 주권을 온전히 인정하고 세상앞에 당당하게 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