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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간음한 여인을 데려온 사람들(1-5절)
한번 그릇된 마음을 가진자는 그 마음을 돌이키기가 참 어렵습니다. 분명 예수님의 말씀은 새로운 가르침이었지만 그 가르침을 듣고자 하는 귀를 닫고 마음을 닫은 그들은 어쨌던 틈만나면 예수님을 자신의 올무에 걸리게 하여 고소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간음한 여인들을 데리고 와서 예수님을 곤란에 빠뜨리고자 합니다. 만약 예수님께서 모세의 율법대로 간음한 여인을 돌로 치라고 하면 예수님은 자신의 가르침인 사랑의 가르침과 모순을 갖게 되고 만약 돌로 치지 말라고 하면 모세의 율법을 어겼다는 이유로 예수님을 곤경에 빠뜨리려고 하였습니다. 이와같이 사단의 세력들은 예수님을 무너뜨리기 위하여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오늘날도 예수님을 따르는 우리를 넘어지게 하기 위하여 온갖 노력을 다하고 있음을 깨닫고 항상 성령님의 음성에 귀 기울여 사는 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2.죄 없는 자가 돌로치라(6-11절)
이러한 그들의 요구에 대하여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죄없는 자가 돌로 치라는 말씀으로 그 문제를 해결하십니다. 이 예수님의 말씀은 예수님을 곤경에 빠뜨리기 위하여 온 그 사람들의 발걸음을 돌려 놓았습니다. 그리고 이 여인에게는 새로운 삶의 기회를 주시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간음한 여인이라고 하여도 결코 정죄하지 않으셨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는 우리의 눈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눈에 티를 빼기 위하여 유대인들처럼 행동하고 있지는 않는지 살펴 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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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구절(개역개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