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브라함처럼 행하라.
예수님께서는 자신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고백하면서 아브라함과 같이 행동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께서 보내신 자신을 배척하고 죽이려 하는 자들에게 너희들이 혈통적으로는 아브라함의 자손인지는 모르나 하는 행동으로 보아서는 마귀의 자녀와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참 아브라함의 자손들은 아브라함과 같이 하나님의 일을 바르게 깨닫고 그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하여 우리가 생각해야 하는 것은 우리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고 고백한다면 우리는 예수님과 같이 선한일을 행하고 예수님을 닮는 행동을 할 때에 비로소 사람들은 하나님의 자녀라고 인정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역시 유대인들과 같이 입술로 하나님의 자녀됨을 고백하면서 실제 삶속에서 우리의 아버지 되신 하나님의 뜻과는 무관하게 살고 예수님을 닮아가지 않는다면 이것은 이시대의 유대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들과 같은 영적 무지함으로 책망듣지 않도록 예수님을 본받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2.진리를 속에 가진 사람이 되자
예수님께서는 한가지 분명한 것을 유대인들에게 말씀하십니다. 그 말씀은 하나님께 속한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다고 말씀하십니다.그리고 그 삶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다면 그는 한나님께 속한자가 아님을 말씀하십니다.(47절) 나아가 하나님께 속한자는 진리의 말씀을 들을 때에 바른 깨달음이 있는 자입니다. 하지만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않는 자는 사단의 지배를 받아서 온갖 추하고 거짓된 것들이 그 속에 있어서 그들은 하나님의 자녀라고 하면서도 사단의 뜻대로 거짓되고 불의한 일들을 일삼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우리 마음속에 온전히 담아서 사단의 영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항상 깨어서 행하는 참된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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