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리의 인도자 되신 하나님(11-16절)
우리는 나의 삶이 풍성할지 아니면 어려울지를 고민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복을 주었을 때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을 잊어버리고 마음이 교만하여서 하나님을 잊어 버릴까 두려워 하십니다. 즉 이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과 법도를 지키는 자는 세상에서 잘되고 소유가 풍부하며 형통한 복을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복을 받았을 때 그리스도인의 참된 자세는 자신을 그렇게 인도하신 하나님을 잊어버리지 않아야 합니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의 복을 받고 교만하여 하나님을 잊어버리면 하나님께서는 그의 영혼을 위하여 그 허락하신 것을 속히 거두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겸손함의 옷을 입고 하나님 앞에서 한결같은 감사의 마음으로 행하는 지혜로운 성도가 되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2. 하나님께서 행하셨습니다.(17-20절)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도우시고 그들에게 그의 능을 더하셔서 많은 재물을 허락하십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러한 능을 하나님께로 부터 받고도 자신의 능력과 힘으로 한 것처럼 자신에게 영광을 돌리는 것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염려하시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손은 우리를 구원하시기에 충분하시고 그의 능력을 우리에게 재물을 더하여 주시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능력을 의심하여 세상에 의존하고 사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도우셔서 베푸신 것을 하나님께 영광돌리지 않고 자신에게 영광돌려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일이 없도록 항상 은혜에 감사하며 사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