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양떼와 목자(16-19절)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제사는 형식적인 것이 아니라 다른사람에게 선을 베풀고 나의 가진것을 나누는 삶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제사라고 말하면서 말씀을 전하는 자들의 권위에 대하여 순종할 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그 일을 맡은 자들의 책무가 다른 사람들을 돌보아야 하는 것이므로 그 일에 어려움이 생기지 않도록 사소한 일로 그들을 괴롭히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만약 말씀을 증거하는 자들이 자신들의 본질적인 일을 기쁨으로 감당할 수 없게 된다면 그 손해는 곧 성도들에게 돌아오게 되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성도들은 그들이 믿음의 길을 잘 달려 갈 수 있다록 기도해 주어야 합니다. 또한 목회자는 자신에게 맡겨진 양떼에 대하여 마음을 늦추지 말아야 합니다. 이러한 두 관계가 온전히 세워질때 공동체가 든든히 세워지게 되는 것입니다. 나는 혹시 나의 사소한 욕심으로 인하여 말씀 전하는 목자를 힘들게 하고 있지 않는지를 살펴 보아야 할 것입니다.
2. 하나님께서는(20-25절)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죽은자 가운데서 살리심으로 우리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담대히 하나님앞에 나아갈 수 있는 것이 이 은혜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보혈의 피로 우리와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이렇듯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온전한 구원을 이루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선한 일에 온전케 하사 그분의 뜻을 행하게 해 주십니다. 우리는 이 예수그리스도로 인하여 하나님의 기쁘신 뜻이 우리를 통하여 이루어 지게 되는 복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나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을 살도록 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