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모세의 믿음(19-21절)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가데스바네아에 도착하여 백성들에게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기로 약속한 아모리 족속의 땅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주실 것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고 그곳으로 올라가서 얻자고 하였습니다. 참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께서 주시겠다고 약속한 것에 대하여 온전히 믿었습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고 히브리서에서 말하듯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은 어떤 환경에서도 이미 하나님께서 이루실줄로 믿는 것입니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이미 이루어진 것으로 믿는 믿음을 가졌습니다. 우리도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모세와 같이 온전히 믿고 그곳으로 나아갈 수 있는 믿음의 소유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2.두령들의 믿음(22-25절)
모세의 말을 들은 두령들은 믿음 보다는 자신들이 먼저 그 땅에 대하여 확인하고 싶음을 드러내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행할 때 신중하게 행하는 것을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것인 불신앙 때문이라면 이것은 하나님 앞에 큰 과오를 범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종종 합리성을 핑계로 우리의 불신앙을 확인하는 어리석음을 범할때가 많이 있습니다. 이후의 결과로 볼때 그들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의 관심보다는 자신들의 불확실성을 확인하고자 하는 의도가 더 많았음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어떠한 경우에도 불신앙에 근거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항상 힘써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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