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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도하시는 하나님(1-3절)
하나님 앞에 범죄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의 발길을 돌려 야만 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자신에게 불순종 하는 자들의 발길을 돌려 더디게 해서라고 그들이 더 큰 악에 빠지지 않게 하십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들을 그냥 내버려 두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비록 범죄한 백성이라고 할지라도 그들이 가야 할 길을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을 끝까지 책임지시고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비록 하나님앞에 불순종한 백성일지라도 그분으로서 포기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인도하시기를 원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2. 질서의 하나님(4-6절)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세일산에 거하는 에서의 자손들에게 싸우거나 어려움을 주지 말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듯 질서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만약 그곳을 지나는데 꼭 필요한 것이 있으면 정당한 댓가를 주고 그들에게서 사서 먹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아버지이신 하나님께서는 결코 그의 자녀들이 자신의 힘만 믿고 마음대로 행하도록 허락하지 않으십니다. 그리고 아무리 힘이 있어도 아무것이나 갖도록 하지도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가 가진 것이 무엇이며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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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구절(개역개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