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시혼과의 전쟁 (신명기2장 24-37절)  

    성경구절(개역개정)      
[신명기 2:24] 

너희는 일어나 행진하여 아르논 골짜기를 건너라 내가 헤스본 왕 아모리 사람 시혼과 그의 땅을 네 손에 넘겼은즉 이제 더불어 싸워서 그 땅을 차지하라

[신명기 2:25] 

오늘부터 내가 천하 만민이 너를 무서워하며 너를 두려워하게 하리니 그들이 네 명성을 듣고 떨며 너로 말미암아 근심하리라 하셨느니라

[신명기 2:26] 

내가 그데못 광야에서 헤스본 왕 시혼에게 사자를 보내어 평화의 말로 이르기를

[신명기 2:27] 

나를 네 땅으로 통과하게 하라 내가 큰길로만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리라

[신명기 2:28] 

너는 돈을 받고 양식을 팔아 내가 먹게 하고 돈을 받고 물을 주어 내가 마시게 하라 나는 걸어서 지날 뿐인즉

[신명기 2:29] 

세일에 거주하는 에서 자손과 아르에 거주하는 모압 사람이 내게 행한 것 같이 하라 그리하면 내가 요단을 건너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땅에 이르리라 하였으나

[신명기 2:30] 

헤스본 왕 시혼이 우리가 통과하기를 허락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네 손에 넘기시려고 그의 성품을 완강하게 하셨고 그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셨음이 오늘날과 같으니라

[신명기 2:31] 

그 때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내가 이제 시혼과 그의 땅을 네게 넘기노니 너는 이제부터 그의 땅을 차지하여 기업으로 삼으라 하시더니

[신명기 2:32] 

시혼이 그의 모든 백성을 거느리고 나와서 우리를 대적하여 야하스에서 싸울 때에

[신명기 2:33]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우리에게 넘기시매 우리가 그와 그의 아들들과 그의 모든 백성을 쳤고

[신명기 2:34] 

그 때에 우리가 그의 모든 성읍을 점령하고 그의 각 성읍을 그 남녀와 유아와 함께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고 진멸하였고

[신명기 2:35] 

다만 그 가축과 성읍에서 탈취한 것은 우리의 소유로 삼았으며

[신명기 2:36]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모든 땅을 우리에게 넘겨주심으로 아르논 골짜기 가장자리에 있는 아로엘과 골짜기 가운데에 있는 성읍으로부터 길르앗까지 우리가 모든 높은 성읍을 점령하지 못한 것이 하나도 없었으나

[신명기 2:37] 

오직 암몬 족속의 땅 얍복 강 가와 산지에 있는 성읍들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가 가기를 금하신 모든 곳은 네가 가까이 하지 못하였느니라

1. 비로소 더불어 싸워서(24-25절)

하나님께서는 계속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싸우지 말아야 할 지역을 지나게 하셨고 드디어 시혼과 더불어 싸우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싸워야 될 대상과 그렇지 못한 대상을 구별하시는 분이십니다. 동족과 싸우기를 하나님께서는 원치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싸워야 될 사람을 대상으로는 그 전쟁을 통하여 이스라엘의 이름을 만 천하에 드러내게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싸우지 말아야 될 대상과 싸우는 자를 싫어하시고 싸워야 할 적과 싸우는 자는 높이십니다. 우리의 적은 사단의 세력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사단과 싸우기를 힘쓸때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통하여 우리를 높여 주십니다. 교회 성장이라는 이름으로 혹시 싸우지 말아야 될 영적 동족과 싸우는 일은 없는지 돌아 보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사단 마귀에 사로잡힌 자들을 구하기 위하여 싸울때 하나님께 높임을 받는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항상 적과 싸우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2.승리케 하신 하나님(26-37절)

시혼과의 전쟁을 허락하신 하나님께서는 승리의 기쁨을 이스라엘에게 허락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대로 행하면 그 어떤 적이라고 하더라도 하나님께서 승리하게 인도하십니다. 우리는 어떤 경우에도 먼저 하나님께서 그 일을 허락하셨는가를 먼저 확인하는 영적인 민감성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승리한 이스라엘에게 시혼의 사람들을 모두다 죽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순종하였습니다. 이것은 또한 우리가 어떻게 죄와 단절하고 살아야 하는지를 보여 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승리하기 위하여 노력하지만 승리는 하나님에게 달려 있습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승리한 이후에도 하나님의 명령대로 해야 진정한 승리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때든지 항상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여 한치의 실수도 없는 믿음의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1.하나님의 명령에 철저하게 순종하여 믿음의 승리를 이루게 하옵소서.
2.승리의 주인되신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고 그분의 말씀대로 행하게 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