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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개요
지금까지는 성막의 가장 안쪽에 위치한 증거궤에서 부터 출발하여 성소의 제반 성물에 대하여 그 제작에 관한 내용을 상세하게 적었습니다. 이제는 성소의 바깥 뜰에서 성소에 가장 가깝게 위치한 번제단의 제작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이 번제단의 의미는 하나님의 임재 하심에 대한 백성들의 헌신을 나타내는 제사가 드려지는 성물입니다.
1.헌신해야 할 성도
구약 시대에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기 위하여 하나님의 성소로 나아가는 자는 꼭 번제단에 드려야 할 희생 제물을 준비하여야 합니다. 이러한 법은 모든 사람에게 공통적으로 적용 되었습니다. 결국 이 말은 하나님의 전에 나아가는 자는 자신의 처지에 맞게 어떤 모양으로든지 헌신의 도리를 다해야 함을 보여 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성도는 항상 하나님앞에 나아갈 때에 헌신에 대한 바른 태도를 가지고 나아가야 함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2.구원의 은혜를 기억하자
번제단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한 속죄 사역이 행해진 성물입니다. 즉 죄사함에 대한 구원의 상징이었습니다. 그리고 실제 가나안 정착 이후에는 죄를 지은자가 성소로 도피하여 번제단 사각의 뿔을 잡을 경우 죽음을 모면한 것은 같은 맥락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죄가 많아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함받고 새로운 생명을 얻는 것은 결국 이 번제단의 뿔의 상징이 곧 예수 그리스도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손에 세상의 헛된 것들을 붙들고 살아서는 안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붙들고 주님만 의지하고 살아야 합니다. 항상 구원의 은혜를 잊지 않는 성도의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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