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 중심의 잘못된 습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때 그 앞에 나면서 걷지 못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사도들이 자신에게 돈을 줄줄로 알고 쳐다 보았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그 사람은 사도들이 가진 능력을 알지 못하고 자기 생각의 수준에서 요구하고 있습니다. 만약 사도들이 행할 일을 알았다면 그는 돈을 요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 사람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능력을 우리의 생각속에 제한 하고 우리의 필요에 따라서만 바라볼때가 많습니다. 정작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시려고 하시지만 우리는 그러한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고 당장 자기손에 아무것도 들려지지 않음으로 인하여 화를 내기도 합니다.?
우리도 모르게 습관지어져 있는 나 중심의 틀에서 성령의 관점으로 벗어나야 할 것입니다. 성령께서는 우리에게 본질적인 관심으로 접근하시는데 우리는 항상 우리의 작은 시야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는 습관을 벗어버려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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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릇된 습관에 매여 더 큰 자유를 누리지 못하고 있지 않은가?
2. 앉은뱅이를 통한 기적이 주는 교훈
성전 미문에서 나면서 부터 걷지 못하는 사람이 이런 기적의 주인공이 되었을까??
요한복음에 보면 한 소경을 두고 제자들이 그 사람이 소경이 된 것이 누구로 인함인가를 예수님께 질문합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요 9:3]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가 죄를 범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니라?
우리의 삶속에 어떤 기적이 일어나는 문제는 분명 하나님의 주권의 문제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지시는 가장 큰 관심은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심으로 영광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많은 소경과 앉은뱅이가 있었지만 이들을 택하신 것은 이들이 하나님께 온전히 영광돌릴 것을 미리 아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아십니다. 그분의 기적은 그 기적을 통하여 하나님을 높일 수 있는 겸손한 사람들에게 임하십니다.
묵상하기
나는 내게 주신 은혜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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