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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예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1-3)
사도행전은 누가가 누가복음에 이어서 데오빌로 각하에게 쓴 글입니다. 그는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전하기 위하여 이 편지를 쓴것입니다.
누가는 자신이 먼저 쓴 글 즉 누가복음에서 기록한 내용을 다시 한번 반복하면서 데오빌로에게 그 내용을 기억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 내용은 그분이 이 땅에서 하신일과 가르치신 말씀 그리고 십자가에서 못박혀 죽으심에 대한 기록입니다. 또한 죽으신 후 사흘만에 부활하시고 승천하심과 40일 동안 이땅에 많은 사람에게 나타나시고 제자들에게 성령을 선물로 주시겠다고 약속하시고 감람산에서 승천하심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누가는 지금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다시 한번 정확하게 기록함으로서 참된 전도자는 무엇을 전하는 자인지 보여 줍니다.
예수님께서는 나의 죄를 사해 주시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나를 위해 죽어주신 메시야 입니다. 그리고 부활 하셔서 우리에게 부활의 산 소망을 주신 분이십니다. 그분은 다시 이 땅에 오셔서 심판하실 심판주 이십니다. 이런 예수님을 온전히 바로 아는 믿음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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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수님을 바로 알고 섬기고 있는가?
2.우리에게 무엇을 요구하셨나?(4-8)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성령의 약속을 기다리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위해 일한다는 것은 성령 충만한 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과 같습니다. 성령충만하지 않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일을 맡아서 감당할 때에 교회를
어지럽게 합니다. 성도들을 그릇된 곳으로 인도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일을 바르게 감당했던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의 신이 감동된 성령의 사람들이 이었습니다. 내가 얼마나 큰 일을 할 수 있는가를 생각하기 전에 먼저 내가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인가를 돌아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예수님의 부활로 마음이 급해진 제자들에게 예수님께서는 너희들이 나서서 무엇을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기다려서 성령을 받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도 예수님께서는 동일하게 말씀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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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약속에 신실하신 분임을 확신하는가?
3.성령을 받으면
성령충만을 받은 자들은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가까운 곳에서부터 먼곳까지 전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성령 충만을 받은
성도는 자신의 가까운 사람에게로 시작하여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감당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성령님의 가장 큰 관심은 우리가 예수님의 참된 증인이 되는 것입니다. 혹시 내가 예수님의 증인임을 잊어버리고 마음대로 행하였다면 이제부터는 성령충만하여 참된 증인의 삶을 살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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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성령 충만으로 전도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가?
4.승천하신 예수님(9-11)
예수님께서 승천하심은 곧 우리에게 성령님을 보내주시겠다는 약속이 실현 되어질 것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승천하심은 우리에게 두 가지의 약속을 이루어 질 것을 보여 줍니다.
첫번째는 보혜사 성령님을 속히 보내 주셔서 구원 받은 백성들을 고아와 같이 내 버려 두지 않으시고 동행 해 주실 것이라는 약속이 이루어질 것을 보여 줍니다.
두번째는 천사가 알려 주었듯이 가신 모습 그대로 다시 재림하실 약속을 보여 줍니다.
성령님을 보내 주심으로 인하여 앞으로 재림하실 약속도 꼭 이루어질 것임을 확신케 합니다.
우리는 성령충만한 삶을 통하여 주님 재림하실 때에 부끄럽지 않은 성도가 되기 위한 정결한 신부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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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구절(개역개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