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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온 압살롬 (사무엘하14장 1-24절)  

    성경구절(개역개정)      
[사무엘하 14:1]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왕의 마음이 압살롬에게로 향하는 줄 알고

[사무엘하 14:2] 

드고아에 사람을 보내 거기서 지혜로운 여인 하나를 데려다가 그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너는 상주가 된 것처럼 상복을 입고 기름을 바르지 말고 죽은 사람을 위하여 오래 슬퍼하는 여인 같이 하고

[사무엘하 14:3] 

왕께 들어가서 그에게 이러이러하게 말하라고 요압이 그의 입에 할 말을 넣어 주니라

[사무엘하 14:4] 

드고아 여인이 왕께 아뢸 때에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이르되 왕이여 도우소서 하니

[사무엘하 14:5] 

왕이 그에게 이르되 무슨 일이냐 하니라 대답하되 나는 진정으로 과부니이다 남편은 죽고

[사무엘하 14:6] 

이 여종에게 아들 둘이 있더니 그들이 들에서 싸우나 그들을 말리는 사람이 아무도 없으므로 한 아이가 다른 아이를 쳐죽인지라

[사무엘하 14:7] 

온 족속이 일어나서 당신의 여종 나를 핍박하여 말하기를 그의 동생을 쳐죽인 자를 내놓으라 우리가 그의 동생 죽인 죄를 갚아 그를 죽여 상속자 될 것까지 끊겠노라 하오니 그러한즉 그들이 내게 남아 있는 숯불을 꺼서 내 남편의 이름과 씨를 세상에 남겨두지 아니하겠나이다 하니

[사무엘하 14:8] 

왕이 여인에게 이르되 네 집으로 가라 내가 너를 위하여 명령을 내리리라 하는지라

[사무엘하 14:9] 

드고아 여인이 왕께 아뢰되 내 주 왕이여 그 죄는 나와 내 아버지의 집으로 돌릴 것이니 왕과 왕위는 허물이 없으리이다

[사무엘하 14:10] 

왕이 이르되 누구든지 네게 말하는 자를 내게로 데려오라 그가 다시는 너를 건드리지도 못하리라 하니라

[사무엘하 14:11] 

여인이 이르되 청하건대 왕은 왕의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사 원수 갚는 자가 더 죽이지 못하게 하옵소서 내 아들을 죽일까 두렵나이다 하니 왕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네 아들의 머리카락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사무엘하 14:12] 

여인이 이르되 청하건대 당신의 여종을 용납하여 한 말씀을 내 주 왕께 여쭙게 하옵소서 하니 그가 이르되 말하라 하니라

[사무엘하 14:13] 

여인이 이르되 그러면 어찌하여 왕께서 하나님의 백성에게 대하여 이같은 생각을 하셨나이까 이 말씀을 하심으로 왕께서 죄 있는 사람 같이 되심은 그 내쫓긴 자를 왕께서 집으로 돌아오게 하지 아니하심이니이다

[사무엘하 14:14] 

우리는 필경 죽으리니 땅에 쏟아진 물을 다시 담지 못함 같을 것이오나 하나님은 생명을 빼앗지 아니하시고 방책을 베푸사 내쫓긴 자가 하나님께 버린 자가 되지 아니하게 하시나이다

[사무엘하 14:15] 

이제 내가 와서 내 주 왕께 이 말씀을 여쭙는 것은 백성들이 나를 두렵게 하므로 당신의 여종이 스스로 말하기를 내가 왕께 여쭈오면 혹시 종이 청하는 것을 왕께서 시행하실 것이라

[사무엘하 14:16] 

왕께서 들으시고 나와 내 아들을 함께 하나님의 기업에서 끊을 자의 손으로부터 주의 종을 구원하시리라 함이니이다

[사무엘하 14:17] 

당신의 여종이 또 스스로 말하기를 내 주 왕의 말씀이 나의 위로가 되기를 원한다 하였사오니 이는 내 주 왕께서 하나님의 사자 같이 선과 악을 분간하심이니이다 원하건대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왕과 같이 계시옵소서

[사무엘하 14:18] 

왕이 그 여인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바라노니 내가 네게 묻는 것을 내게 숨기지 말라 여인이 이르되 내 주 왕은 말씀하옵소서

[사무엘하 14:19] 

왕이 이르되 이 모든 일에 요압이 너와 함께 하였느냐 하니 여인이 대답하여 이르되 내 주 왕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옵나니 내 주 왕의 말씀을 좌로나 우로나 옮길 자가 없으리이다 왕의 종 요압이 내게 명령하였고 그가 이 모든 말을 왕의 여종의 입에 넣어 주었사오니

[사무엘하 14:20] 

이는 왕의 종 요압이 이 일의 형편을 바꾸려 하여 이렇게 함이니이다 내 주 왕의 지혜는 하나님의 사자의 지혜와 같아서 땅에 있는 일을 다 아시나이다 하니라

[사무엘하 14:21] 

왕이 요압에게 이르되 내가 이 일을 허락하였으니 가서 청년 압살롬을 데려오라 하니라

[사무엘하 14:22] 

요압이 땅에 엎드려 절하고 왕을 위하여 복을 빌고 요압이 이르되 내 주 왕이여 종의 구함을 왕이 허락하시니 종이 왕 앞에서 은혜 입은 줄을 오늘 아나이다 하고

[사무엘하 14:23] 

요압이 일어나 그술로 가서 압살롬을 데리고 예루살렘으로 오니

[사무엘하 14:24] 

왕이 이르되 그를 그의 집으로 물러가게 하여 내 얼굴을 볼 수 없게 하라 하매 압살롬이 자기 집으로 돌아가고 왕의 얼굴을 보지 못하니라

1. 다윗의 또 한번의 실수

다윗은 또 한번 자신의 정에 못이겨 공의롭게 행하지 못하고 또 한번의 실수를 하게 됩니다. 다윗은 참으로 자식에 대한 정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압살롬이 살인을 하고 도망자가 된 상황에서도 자식에 대한 연민의 마음을 억제 하지 못합니다. 이러한 다윗의 연약함을 요압이 한 여인을 통하여 연민의 정을 일으켜서 화해하게 합니다.

아들 암논의 죄를 벌하지 않음으로 죽게 만든 다윗은 또 한번 공의적 실현 없이 사사로운 감정으로 압살롬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이것은 이후 큰 화근이 됩니다.

우리는 어떠한 경우에도 하나님의 공의를 행하는 데 흔들림이 없어야 합니다. 참된 사랑은 분명한 기준을 가지고 자녀를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의 뉘우침이 없이 그저 품는 것은 결국 그 죄를 인정하는 것이 되어서 나중 더 큰 죄를 범하게 합니다. 모든 일에 바른 공의를 세워 악이 더 성장하지 못하게 하여야 합니다.

묵상하기
하나님의 공의앞에 공정함을 잃지 않게 하소서.


2. 요압의 이기주의적인 행위

요압은 자신이 설 정치적인 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사람입니다. 사심이 가득한 사람입니다. 그는 불의한 일이라고 해도 자신이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할 사람입니다. 이번에도 다윗이 압살롬을 생각하는 마음을 보면서 그것을 성사시킴으로 자신의 정치적인 영향력을 나타내려고 온갖 수단을 가리지 않습니다. 압살롬을 다윗을 불러 오도록 만들게 됩니다.

이러한 요압의 삶의 모습은 기회주의적인 삶의 전형을 보여 줍니다. 이미 아브넬을 죽일 때 이러한 자신의 속내를 드러내게 된것을 보게 됩니다. 이러한 요압의 행동은 다윗의 판단능력을 저해함으로서 나중 큰 화를 자초하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이렇듯 하나님의 대의를 깨닫지 못하고 자신의 이득만 추구하는 사람들은 의로운 사람들을 궁지에 몰아 넣게 됨을 바로 알고 항상 영으로 깨어서 그들의 아첨에 넘어가지 않도록 영적인 지혜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사심이 아닌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살고 있는가?



1. 죄에 대한 바른 공의를 행하는 믿음을 주시옵소서.
2. 사심을 위하여 다른 사람을 곤경에 빠뜨리는 자리에 서지 않게 하옵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