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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하나님의 뜻을 묻지 않은 다윗
다윗은 항상 기도함으로 행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궤를 올리는 큰 일을 두고도 기도하였다는 내용이 없습니다. 다윗은 법궤를 옮기는 일에 있어서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분명 기뻐하실 것이라고 확신하였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하나님의 뜻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였습니다. 아무리 우리의 계획이 선해도 그 모든일에 주관자는 하나님이십니다. 먼저 다윗은 이 일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뜻을 물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바대로 행하여야 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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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선한일이라도 하나님께 먼저 묻는 습관을 갖고 있는가?
2.하나님의 방법대로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믿음의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궤를 수레에 싣고 운반한 것은 블레셋 사람들이 자신들이 전쟁에서 빼앗았던 궤를 이스라엘 벧세메스로 행할 때 사용했던 방법입니다. 그런데 오늘 다윗은 그 방법대로 하나님의 궤를 운반하는 실수를 하게 됩니다.
원래 하나님의 궤의 운반은 레위족속중 고핫 자손이 옮기게 되어 있습니다.(민수기 4장 15절) 그런데 오늘은 이방인의 방법으로 이 궤를 옮기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그분의 정한 방법대로 우리가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일은 그분이 정하신 방법으로 행할 때 역사가 일어납니다. 모든 일을 하나님께서 정하신 방법대로 행하는 온전한 눈을 가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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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생각을 읽는 일에 힘쓰고 있는가?
3.웃사의 죽음
웃사가 하나님의 궤가 넘어지지 않게 하고자 손을 내밀어 잡았다가 그 자리에서 즉사하게 됩니다. 참으로 끔찍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웃사는 자신이 만질수 없는 것을 만졌습니다.(민수기 4장 15절) 웃사를 통해 성도는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법을 존중하여야 함을 봅니다. 웃사는 하나님께서 일하시도록 기다려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웃사의 도움을 필요하신 분이 아니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능력을 믿지 못하고 그분의 거룩하심을 침범한 결과가 된 것입니다.
신앙생활에 열심인 자들 중에 마치 자신이 하나님을 돕는 것처럼 착각하는 자가 있습니다. 자신의 노력 때문에 하나님의 나라가 온전해 지는 것처럼 교만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일을 할 때가 있습니다. 조심하여야 합니다. 웃사는 그 상황속에서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것을 바라 보고 그 뜻을 깨달아야 했습니다. 우리의 단순한 생각으로 하나님의 일을 판단하는 잘못을 범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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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행하실 일을 나의 생각으로 판단하고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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