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구별된 삶을 살자(115-117)
그리스도인들은 사람들과의 사귐에 있어서도 구별되어야 합니다. 세상과 타협하고 섞여 살지 않아야 합니다. 세상의 가치관을 따라 살지 않아야 합니다. 이 일은 결단과 각오가 있어야 합니다.
오늘 시인은 행악자들을 향하여 자신을 떠나라고 선언합니다. 이것은 그들의 악한일에 동참하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신앙인도 이런 담대함을 가져야 합니다. 옳지 않음에 대하여 분명한 입장을 드러내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바른 삶을 살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붙들어 주시기를 간구하여야 합니다. 시인은 두번이나 하나님께서 자신을 붙들어 달라고 말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붙드심에 대한 소망과 간절함이 있어야 합니다.
세상속에 살면서 세상속에서 구별된 삶을 사는 용기는 하나님께 붙들림을 받을 때 주어지는 선물입니다.
묵상하기
세상속에서 구별된 그리스도인으로 살고자 날마다 힘쓰고 있는가?
2.정의와 공의를 행한 자(118-122)
하나님께서는 악한 자들의 심판자 이십니다. 세상에서는 일시적으로 하나님 없이 사는 자들이 잘 되는것 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머지않아 하나님의 심판앞에 서게 됩니다. 그 누구도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주의 백성된 자들은 그들의 일시적인 형통을 부러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공의와 정의를 행하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는 악인들의 손에서 건져 주시고 끝까지 복되게 인도하십니다. 결국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한자들이 승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정의와 공의를 행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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