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내게 가르치소서(33-35절)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기 위하여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아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말씀을 알기를 원하는 백성에게 가르치시고 깨닫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오늘 시인의 고백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기 원하고 그 말씀을 깨닫기를 원하는 간절함을 가져야 합니다. 또한 그 말씀의 길을 따라 행하기를 원하는 영적인 믿음을 가질 때 우리는 그 길에서 참된 기쁨을 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성령님께서 내 심령에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아 알게 하시도록 나를 그분께 온전히 의지하는 믿음의 종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는 일에 힘을 다하고 있는가?
2.나를 지켜 주소서(36-40절)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연약함으로 인하여 그 말씀에서 떠나 하나님의 뜻과는 무관하게 살게 됩니다. 나의 이기심에 사로잡혀서 행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 무가치한 일들에 마음을 빼앗기기도 합니다. 이러한 일에 빠지지 않도록 날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날마다 주의 법을 갈망하고 그 법으로 인하여 내 영혼이 새로워지도록 힘쓰는 신실함을 잃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이기적인 마음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법을 멀리하고 있지는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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