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인되신 하나님(73-75)
나의 모든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아는 인생은 결코 교만할수 없습니다. 자신에게 일어나는일에 대하여 불평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모든 것의 주인되시고 우리를 창조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그분이 어려움을 주신다고 하여도 우리가 고통가운데 있다고 하여도 그 모든 것은 하나님의 신실하심 가운데 행하시는 것입니다. 비록 지금 우리의 안목으로는 이해할 수 없고 감당하기 어렵다고 하여도 세상의 주인되시고 우리의 창조주 되신 하나님께서는 의롭고 바르게 이 모든 일을 행하실 것입니다.
이것을 온전히 믿고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따르며 그의 말씀을 지켜 행하는 자가 가장 현명하고 복된 사람입니다. 나의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신실 하심을 감사하며 그분 앞에 부끄럽지 않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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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모든 것의 주인되신 하나님을 진정으로 높이고 있는가?
2.변함없는 사랑(76-80)
우리에게 가장 큰 위안은 주의 인자하심이 함께 하는 것입니다. 또한 주님의 긍휼하심을 입는 영혼은 복된 영혼입니다. 이 은혜를 받은 사람은 주변의 사람들이 어떻게 행하든지 담대하며 그들의 말에 마음을 두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을 소중히 여기는 자가 됩니다. 왜냐하면 그 모든 것을 이기게 하실 분이 곧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나를 해하려고 하는 모든 사람들에 대하여 그 모든 판단을 하나님께 맡길 수 있는 영적인 여유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위에 계신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고 그분을 가장 큰 위로로 삼는 믿음의 종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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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장 큰 위로가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며 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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