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고난속에 깨닫는 은혜(65-68)
우리는 평생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알아가는데 힘써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분인지를 알면 알수록 삶을 보는 관점이 달라집니다. 시인은 자신이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여야 함을 깨달았음을 고백합니다. 그 고난속에 일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한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은 자는 세상에서 당하는 모든 일속에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고백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삶의 모든 경우에서 우리에게 선을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는 사람은 모든 판단을 그 말씀에 의지하여 행하게 됩니다. 이러한 삶을 사는 사람은 어떠한 경우에서도 실패하지 않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하나님께서 내게 선을 베풀기를 간구하고 있는가?
2.주의 말씀이 가장 중합니다.(69-72)
시인은 자신이 처한 모든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포기 하지 않을 것을 고백합니다. 그는 교만한 자들이 거짓말로 자신을 더럽힐 때도 말씀의 길을 떠나지 않습니다. 그들의 마음이 차고 인색하여도 하나님의 법을 기뻐합니다. 고난을 당하면서도 그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배웁니다. 세상에서 가장 귀한 금은 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더 귀하고 소중하다고 고백합니다.
이러한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게 하여야 합니다. 나의 상황이 어떠한 자리에 처하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고 그 말씀을 따라 행하는 믿음의 종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내 삶에 가장 귀하고 중요한 것으로 인정하며 받아 들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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