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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세의 마지막 사역 (신명기31장 24-30절)  

    성경구절(개역개정)      
[신명기 31:24] 

모세가 이 율법의 말씀을 다 책에 써서 마친 후에

[신명기 31:25] 

모세가 여호와의 언약궤를 메는 레위 사람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신명기 31:26] 

이 율법책을 가져다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궤 곁에 두어 너희에게 증거가 되게 하라

[신명기 31:27] 

내가 너희의 반역함과 목이 곧은 것을 아나니 오늘 내가 살아서 너희와 함께 있어도 너희가 여호와를 거역하였거든 하물며 내가 죽은 후의 일이랴

[신명기 31:28] 

너희 지파 모든 장로와 관리들을 내 앞에 모으라 내가 이 말씀을 그들의 귀에 들려주고 그들에게 하늘과 땅을 증거로 삼으리라

[신명기 31:29] 

내가 알거니와 내가 죽은 후에 너희가 스스로 부패하여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길을 떠나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너희의 손으로 하는 일로 그를 격노하게 하므로 너희가 후일에 재앙을 당하리라 하니라

[신명기 31:30] 

그리고 모세가 이스라엘 총회에 이 노래의 말씀을 끝까지 읽어 들리니라

1.변하지 말아야 할 말씀(24-26절)

모세는 모든 율법을 기록하여 레위인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언약궤에 보관하도록 하였습니다. 이것은 백성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을 소중히 여기고 그 말씀대로 살도록 하기 위하여 그렇게 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향하여 노래를 지어 부르게 한 것도 바로 이 말씀을 잊어 버리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소중히 여기고 그 말씀대로 행하는 삶입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도 이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소중하게 여기고 그 말씀대로 행하는 열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소중히 여기며 사는 자인가?


2.모세의 우려(27-29절)

모세라는 위대한 인물이 그 마지막에 우려하는 것은 자신이 죽고 난 후에 과연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온전히 살아갈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지파의 모든 장로와 관리들을 모아서 다시 한번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 주고자 합니다.

모세는 신앙 지도자들이 마지막에 가져야 할 바른 자세를 알게 합니다. 그것은 자신이 떠난 후에 과연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지키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지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오늘 보여 줍니다. 신앙 지도자의 참된 관심은 내가 어디에 설것인가가 아니라 내가 떠난 후에 그 공동체가 나 있을때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섬기도록 하여 다음 후계자에게 넘겨주는 것이 되어야 함을 모세가 알게 합니다. 그들이 스스로 부패하여 재앙에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노래의 말씀을 만들어서라도 전달하는 열정을 우리는 배워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복음 전파의 열정을 가지고 사는가?



1.모세와 같은 말씀중심의 신앙인들이 많이 일어나게 하소서.
2.끝까지 맡은바 복음의 책무를 다하는 지도자들이 되게 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