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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십일조의 정신(12-15절)
구약시대에는 두 종류의 십일조가 있었습니다.
그 하나는 레위인을 위한 것이요 다른 하나는 3년과 6년에 드려서 가난한 자와 불쌍한 자를 돕는 데 사용되었던 것입니다.
십일조를 하나님께서 어떻게 사용하여야 하는지를 분명하게 정해 두었습니다. 십일조를 하나님께서 정하신 목적에 맞게 사용하였음을 직접 고백하게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정한 뜻에 합당하게 십일조를 사용하였음에 대하여 자신의 입으로 고백하게 하였다는 것은 의미하는 바가 큽니다. 정직하게 행하여야 함을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도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을 어기지 않고 행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자입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특별히 오늘날 교회가 성경에 정한것에 합당하게 십일조를 사용하고 있는지도 다시 한편 살펴 보아야 합니다.
묵상하기
하나님의 정하신 뜻을 따라서 모든 일을 행하고 있는가?
2.고별의 말씀(16-19절)
모세는 이제 자신의 설교를 맺고 있습니다. 거듭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지킬 것을 강조합니다. 그러할 때에 하나님께서 보배로운 백성이 되게 하십니다. 모든 민족위에 뛰어나게 하셔서 찬송과 명예와 영광을 삼으시고 하나님의 성민으로 삼으신다는 것으로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세상의 문화가 바뀌고 사람이 바뀌어도 변할 수 없는 진리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는 자는 하나님께서 보배롭게 하시고 그를 다른 민족보다 높여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이 말씀에 힘을 얻어 다시 한번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어떠한 경우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하여 사는 성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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