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모세의 믿음(1절)

모세는 하나님께서 분명 이스라엘을 가나안으로 인도하여 들이실 것을 믿고 확신하였습니다. 비록 자신은 그 땅에 이르지 못하지만 하나님께서 행하실 일에 대하여 의심없이 백성들에게 강론하고 있습니다. 모세는 지도자가 가져야할 중요한 덕목을 가진 사람입니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약속한 것은 분명히 이루어짐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는 믿음을 소유하였습니다.
신앙의 지도자는 하나님의 약속을 온전히 신뢰하여야 합니다.

이런 신앙은 지도자뿐 아니라 모든 성도가 가져야 할 덕목입니다. 나는 지금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그 신뢰 위에서 나의 미래를 설계하고 있는지 살펴 보아야 할 것입니다. 모세와 같이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분명한 확신을 가지고 사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없이 신뢰하는가?

2.첫 열매의 봉헌(2-11절)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가나안에서 첫번째 소산물을 얻었을 때에 어떻게 하나님께 봉헌하여야 하는지를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소득을 얻게 하실 때 이스라엘 백성에게 먼저 하나님의 것을 구별하여 드리라고 하였습니다.

첫열매의 감사는 가나안으로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요. 작은 민족을 창대케 하여 주심에 대한 감사요 애굽에서 구원하여 내신 것에 대한 감사요. 그들에게 베푸신 모든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입니다.

첫 열매를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리고 그 앞에 엎드려 경배하며 감사의 예배를 드리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과 함께 나누며 함께 즐거워하라고 합니다.

하나님께로 부터 오지 않은 것은 없습니다. 영적 가나안에 살고 있는 우리 역시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은혜에 합당한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것을 구별하여 그분게서 베풀어 주신 은혜에 엎드려 경배하며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묵상하기
내게 주신 모든 것에 대하여 참된 감사의 예배를 드리고 있는가?

1.약속의 말씀을 거짓없이 온전히 믿고 그 믿음위에 미래를 설계하게 하소서.
2.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에 감사하여 먼저 구별하여 드릴 수 있는 믿음을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