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하나님의 섭리하심
다윗은 자신이 하나님의 성전을 짓지 못하는 이유를 자신이 군인으로 너무 많은 피를 흘렸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이러한 다윗의 고백은 다윗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전쟁에 참여하여 공을 세운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를 향하신 역할을 구별하여 행하심을 나타내어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일의 기초를 닦는 자가 있다면 그 기초위에 하나님의 성전을 세우는 자가 있음을 알게 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섭리하심을 이해하지 못하고 내가 모든 것을 다 하려고 하다고 결국 하나님께서 원하지 않으심으로 실패하는 경우들을 적지 않게 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윗이 행한것처럼 내가 소원하지만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을 때에 멈추어서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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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나님의 섭리에 합당하게 행동하고 있는가?
2.하나님의 택하심
다윗은 하나님께서 온 이스라엘 가운데 자신을 세우심에 대하여 감사하면서 그 은혜를 고백하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아들 가운데 솔로몬을 택하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말합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그의 일을 담당할 종들을 선택하여 세우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에게 가장 큰 힘은 우리의 능력과 힘이 아니라 우리가 어떤 사람이든지 하나님께서 택하신다면 그는 위대한 믿음의 일을 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솔로몬을 택하실 때에 솔로몬이 하나님의 법을 따르며 그 율례를 따라 행하였음을 말씀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그를 위하여 바르게 헌신하고 행동하는 사람을 원하십니다. 우리의 모든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인정하고 날마다 하나님앞에서 온전한 마음을 잃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내가 선 자리는 하나님께서 나를 세우시고 선택하신 자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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