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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된 공동체 (역대상26장 9-32절)  

    성경구절(개역개정)      
[역대상 26:9] 

또 므셀레먀의 아들과 형제 열여덟 명은 능력이 있는 자라

[역대상 26:10] 

므라리 자손 중 호사에게도 아들들이 있으니 그의 장자는 시므리라 시므리는 본래 맏아들이 아니나 그의 아버지가 장자로 삼았고

[역대상 26:11] 

둘째는 힐기야요 셋째는 드발리야요 넷째는 스가랴이니 호사의 아들들과 형제들이 열세 명이더라

[역대상 26:12] 

이상은 다 문지기의 반장으로서 그 형제처럼 직임을 얻어 여호와의 성전에서 섬기는 자들이라

[역대상 26:13] 

각 문을 지키기 위하여 그의 조상의 가문을 따라 대소를 막론하고 다 제비 뽑혔으니

[역대상 26:14] 

셀레먀는 동쪽을 뽑았고 그의 아들 스가랴는 명철한 모사라 모사를 위하여 제비 뽑으니 북쪽을 뽑았고

[역대상 26:15] 

오벧에돔은 남쪽을 뽑았고 그의 아들들은 곳간에 뽑혔으며

[역대상 26:16] 

숩빔과 호사는 서쪽을 뽑아 큰 길로 통한 살래겟 문 곁에 있어 서로 대하여 파수하였으니

[역대상 26:17] 

동쪽 문에 레위 사람이 여섯이요 북쪽 문에 매일 네 사람이요 남쪽 문에 매일 네 사람이요 곳간에는 둘씩이며

[역대상 26:18] 

서쪽 뜰에 있는 큰 길에 네 사람 그리고 뜰에 두 사람이라

[역대상 26:19] 

고라와 므라리 자손의 문지기의 직책은 이러하였더라

[역대상 26:20] 

레위 사람 중에 아히야는 하나님의 전 곳간과 성물 곳간을 맡았으며

[역대상 26:21] 

라단의 자손은 곧 라단에게 속한 게르손 사람의 자손이니 게르손 사람 라단에게 속한 가문의 우두머리는 여히엘리라

[역대상 26:22] 

여히엘리의 아들들은 스담과 그의 아우 요엘이니 여호와의 성전 곳간을 맡았고

[역대상 26:23] 

아므람 자손과 이스할 자손과 헤브론 자손과 웃시엘 자손 중에

[역대상 26:24] 

모세의 아들 게르솜의 자손 스브엘은 곳간을 맡았고

[역대상 26:25] 

그의 형제 곧 엘리에셀에게서 난 자는 그의 아들 르하뱌와 그의 아들 여사야와 그의 아들 요람과 그의 아들 시그리와 그의 아들 슬로못이라

[역대상 26:26] 

이 슬로못과 그의 형제는 성물의 모든 곳간을 맡았으니 곧 다윗 왕과 가문의 우두머리와 천부장과 백부장과 군대의 모든 지휘관이 구별하여 드린 성물이라

[역대상 26:27] 

그들이 싸울 때에 노략하여 얻은 물건 중에서 구별하여 드려 여호와의 성전을 개수한 일과

[역대상 26:28] 

선견자 사무엘과 기스의 아들 사울과 넬의 아들 아브넬과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무엇이든지 구별하여 드린 성물은 다 슬로못과 그의 형제의 지휘를 받았더라

[역대상 26:29] 

이스할 자손 중에 그나냐와 그의 아들들은 성전 밖에서 이스라엘의 일을 다스리는 관원과 재판관이 되었고

[역대상 26:30] 

헤브론 자손 중에 하사뱌와 그의 동족 용사 천 칠백 명은 요단 서쪽에서 이스라엘을 주관하여 여호와의 모든 일과 왕을 섬기는 직임을 맡았으며

[역대상 26:31] 

헤브론 자손 중에서는 여리야가 그의 족보와 종족대로 헤브론 자손의 우두머리가 되었더라 다윗이 왕 위에 있은 지 사십 년에 길르앗 야셀에서 그들 중에 구하여 큰 용사를 얻었으니

[역대상 26:32] 

그의 형제 중 이천칠백 명이 다 용사요 가문의 우두머리라 다윗 왕이 그들로 르우벤과 갓과 므낫세 반 지파를 주관하여 하나님의 모든 일과 왕의 일을 다스리게 하였더라

1.각 가문의 동참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것은 우리 믿음의 사람들이 같은 목적을 두고 하나가 되는 모습입니다. 오늘 여러 가문에서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함께 나서고 각자의 맡을 자리들을 정하는 모습은 참으로 아름다운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공동체가 서로를 존중하며 자신에게 맡겨진 일들을 즐거이 감당하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이러한 믿음의 아름다운 모습은 어떤 일이든지 하나님께로 부터 주어진 모든 것을 감사하게 여기는 겸손함을 소유하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믿음의 일을 하는 것을 기뻐하는 믿음의 소유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다른 사람과 함께 섬기는 것을 기뻐하는가?


2.섬김에는 귀천이 없다

오늘 본문에서 성경에서는 이들이나누어 맡았던 일들은 소상하게 소개합니다. 하지만 그 어느 부분에서 그 일의 귀천을 말하지 않습니다. 공동체가 한 마음이 되어서 각자에게 주어진 섬김을 하는 일은 모두가 귀한 일이며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제사입니다. 섬김과 봉사는 그 일의 종류를 가지고 귀천을 떠지거나 차별적 개념으로 보아서는 안됩니다. 하지만 종 종 교회공동체 속에서 우매한 자들이 사회적 가치관으로 봉사의 가치를 차별하려는 그릇된 모습을 보이는 것은 참으로 잘못된 것입니다. 특히 직분을 계급화 하려는 어리석고 우매한 자들이 있음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지 않으시는 기준을 사람이 세워 행하는 것은 큰 죄가 됨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봉사의 일에 대하여 귀천을 따진적은 없는가?



1.다른 지체들과 함께 동역하는 겸손함을 주옵소서
2.섬김의 일을 두고 귀천을 따지는 죄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