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하나님께 돌아오지 못하는 이스라엘(1-5)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음란한 생각에 가득하여서 하나님에 대한 관심이 사라지고 그들이 죄를 짓고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상황에 빠져 있음을 말씀하십니다. 이처럼 죄는 하나님앞에서 우리의 영적인 감각을 무디게 만들어 버립니다. 죄에 빠져 있으면서도 자신이 죄에 빠졌다는 것을 깨닫지도 못하므로 하나님을 찾지도 않고 하나님의 도움을 필요로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이스라엘의 영적인 아둔함은 자신만 망하게 한것이 아니라 유다까지 무너지게 한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러한 이스라엘의 죄에 빠지지 않도록 힘써야 합니다. 또한 내가 영적인 아둔함에 빠지면 주위 사람들도 넘어지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항상 영이 깨어있는 믿음의 종들이 되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하나님과 멀어져 있으면서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는 영적인 아둔함에 빠져 있지는 않은가?

2. 찾아도 찾지 못할 것이다.(6-7)

하나님께서는 범죄한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찾아 나선다고 하여도 만나지 못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 많으시고 언제나 우리가 찾을 때에 항상 거기 계시기 때문에 자칫하면 그분의 소중함을 잃어버리고 가볍게 여기는 경솔함을 범치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진심없이 찾는 자들에게 응답하지 않으십니다. 그들이 아무리 많은 소떼와 양떼를 가지고 온다고 하여도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만나주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그분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의 제사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받으시기에 합당한 영적 제사를 드리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하나님앞에 바른 삶을 살기 위하여 항상 노력하고 힘쓰고 있는가?

1.하나님앞에서 범죄하지 않는 믿음의 종이 되게 하소서.
2.하나님께 참되고 바른 제사를 드리도록 항상 힘쓰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