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바벨론 강가에서 흘린 눈물
하나님앞에 범죄하여 바벨론의 포로로 온 유다백성들은 그곳 바벨론 강가에 수금을 걸어두고 억지로 시키는 노래를 하여야만 했습니다. 한때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그들의 기쁨이었고 즐거움 이었지만 이제 범죄하여 실패한 유다에게 있어서는 적들의 조롱감으로 노래를 해야하는 자리에 처하고 말았습니다. 유다백성들은 자신들이 하나님과 함께 하며 찬양하고 높였을 때에 그 기쁨을 가벼이 여기고 그것을 버리고 범죄함으로 인하여 하나님으로 부터 떠나게 되었을 때에 그들은 자유롭게 하나님을 찬양했던 때가 참으로 즐거움이요 기쁨이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지금 나에게 주어진 영적인 자유와 하나님과 함께 하면서 누리는 기쁨을 소중히 여기고 빼앗기지 않도록 믿음안에서 영적인 민감성을 가지고 지키는 신앙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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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리고 있는 영적인 은혜를 가벼이 여기고 경히 여기지는 않고 있는가?
2.소망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절망 가운데서도 그들은 자신들을 괴롭히고 힘들게 하는 이들을 무너뜨리고 다시 회복케 하실 하나님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비록 그들은 지금 때늦은 후회를 하지만 분명 하나님께서 어떠한 경우에도 그의 백성들을 다시 회복케 하시고 승리케 하실 것을 확신하고 소망을 기대하며 찬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믿음은 예례미야의 예언과 같이 70년 후에 회복되어지고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게 되는 놀라운 은혜를 얻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참된 소망이 있음을 알고 어떠한 경우에도 그분을 소망으로 삼는 믿음의 종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의 소망이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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