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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주님의 손안에 있습니다. (호세아2장 7-13절)  

    성경구절(개역개정)      
[호세아 2:7] 

그가 그 사랑하는 자를 따라갈지라도 미치지 못하며 그들을 찾을지라도 만나지 못할 것이라 그제야 그가 이르기를 내가 본 남편에게로 돌아가리니 그 때의 내 형편이 지금보다 나았음이라 하리라

[호세아 2:8]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은 내가 그에게 준 것이요 그들이 바알을 위하여 쓴 은과 금도 내가 그에게 더하여 준 것이거늘 그가 알지 못하도다

[호세아 2:9] 

그러므로 내가 내 곡식을 그것이 익을 계절에 도로 찾으며 내가 내 새 포도주를 그것이 맛 들 시기에 도로 찾으며 또 그들의 벌거벗은 몸을 가릴 내 양털과 내 삼을 빼앗으리라

[호세아 2:10] 

이제 내가 그 수치를 그 사랑하는 자의 눈 앞에 드러내리니 그를 내 손에서 건져낼 사람이 없으리라

[호세아 2:11] 

내가 그의 모든 희락과 절기와 월삭과 안식일과 모든 명절을 폐하겠고

[호세아 2:12] 

그가 전에 이르기를 이것은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내게 준 값이라 하던 그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를 거칠게 하여 수풀이 되게 하며 들짐승들에게 먹게 하리라

[호세아 2:13] 

그가 귀고리와 패물로 장식하고 그가 사랑하는 자를 따라가서 나를 잊어버리고 향을 살라 바알들을 섬긴 시일대로 내가 그에게 벌을 주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깨닫게 될 것이다.(7-10)

우리 인생들이 종종 빼앗기고 나서야 그것이 감사함인줄 알때가 많습니다. 결국 오늘 성경에서도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모든 은혜를 깨닫지 못하고 그것을 오히려 하나님을 배반하는 일에 사용하였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에게 풍성하게 하신 것은 그 풍성함으로 하나님을 더 잘 섬기고 하나님앞에 더 충성된 삶을 살라고 하신 것입니다. 하지만 고멜같은 인생은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다 빼앗기고 실패한 이후에 그것이 참된 감사였음을 깨닫게 됩니다. 실패한 자리에서 자신을 구해 줄 분이 오직 하나님이심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금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진심으로 감사하면서 살아가는 영적으로 민감한 종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지금 내게 주신 은혜를 감사하지 못하고 오히려 하나님을 거역하는 일에 사용하고 있지는 않은가?


2.다 빼앗긴 인생(11-13)

하나님을 떠난 인생은 아무것도 없는 인생과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생에게 베푼 은혜를 은혜로 깨닫지 못하고 죄짓는 일에 사용하는 자에게서 모든 것을 다 빼앗아 버리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풍요롭게도 하시고 우리의 가진 것들을 다 빼앗기도 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인생은 우리의 손에 있는것 같지만 우리의 모든 것은 하나님의 손에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을 잊어 버리는 날만큼 벌하신다고 말씀하시듯이 우리의 모든 삶에 관심을 가지시고 우리가 매 순간 하나님의 뜻 안에서 살아가기를 기다리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게 있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알고 하나님께서 거두시지 않도록 항상 믿음안에서 바르게 살아가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내게 주어진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진정으로 인정하며 살고 있는가?


 


1.빼앗긴 후에 깨닫는 어리석은 성도가 되지 않게 하소서.
2.지금 내게 주어진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바로 알고 믿음안에서 행하게 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