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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십니다 (시편139장 1-12절)  

    성경구절(개역개정)      
[시편 139:1]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시편 139:2]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시편 139:3]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 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시편 139:4]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시편 139:5] 

주께서 나의 앞뒤를 둘러싸시고 내게 안수하셨나이다

[시편 139:6] 

이 지식이 내게 너무 기이하니 높아서 내가 능히 미치지 못하나이다

[시편 139:7]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시편 139:8]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시편 139:9]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시편 139:10]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시편 139:11] 

내가 혹시 말하기를 흑암이 반드시 나를 덮고 나를 두른 빛은 밤이 되리라 할지라도

[시편 139:12] 

주에게서는 흑암이 숨기지 못하며 밤이 낮과 같이 비추이나니 주에게는 흑암과 빛이 같음이니이다

1.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십니다.(1-6)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것을 다 아시는 분이십니다. 이것을 우리는 하나님의 전지성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앉고 서는 것 멀리서도 우리의 생각을 다 아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가장 어리석은 인생이 하나님께서 모르실줄로 여기고 범죄하는 사울과 같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속일 수 있을 것으로 여기는 인생이 가장 불쌍한 인생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것을 다 아십니다. 그러므로 참된 성도는 하나님앞에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내어 놓고 나를 아시는 하나님께 기도하고 나의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 자신의 필요를 구하는 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전지하신 하나님앞에 날마다 나를 진실되게 내어 놓고 그분의 도우심을 구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하나님께서 나의 모든 것을 다 아심을 알고 그분 앞에서 진실되게 행하고 있는가?


2.하나님은 어느곳에나 계십니다.(7-12)

하나님께서는 어느 곳이나 존재하십니다. 우리가 아무리 하나님을 피하여 도망하고자 하여도 결코 도망할 수가 없습니다. 그분은 온 세상에 계시지 않은 곳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그분의 손을 벗어나서 멀리 도망한다고 하여도 하나님께서는 거기에 존재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온 세상 가운데 계시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분을 속이고 그분의 눈을 피하려고 한다면 이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것입니다. 다윗이 은밀하게 행한 범죄도 나단을 통하여 드러내셨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은밀히 선악과를 먹은 그것도 하나님은 아셨습니다. 가인이 아무도 모르게 아벨을 죽였지만 하나님은 그곳에 계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어느곳이나 계심을 알고 그분앞에서 부끄럽지 않도록 행하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하나님을 피하여 행하려고 하는 어리석음에 빠지지는 않았는가?



1.나의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앞에서 진실되게 살게 하소서.
2.어느곳이나 계시는 하나님앞에서 정직하게 행하게 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