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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누어지는 이스라엘 (열왕기상12장 1-17절)  

    성경구절(개역개정)      
[열왕기상 12:1] 

르호보암이 세겜으로 갔으니 이는 온 이스라엘이 그를 왕으로 삼고자 하여 세겜에 이르렀음이더라

[열왕기상 12:2]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전에 솔로몬 왕의 얼굴을 피하여 애굽으로 도망하여 있었더니 이제 그 소문을 듣고 여전히 애굽에 있는 중에

[열왕기상 12:3] 

무리가 사람을 보내 그를 불렀더라 여로보암과 이스라엘의 온 회중이 와서 르호보암에게 말하여 이르되

[열왕기상 12:4] 

왕의 아버지가 우리의 멍에를 무겁게 하였으나 왕은 이제 왕의 아버지가 우리에게 시킨 고역과 메운 무거운 멍에를 가볍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왕을 섬기겠나이다

[열왕기상 12:5] 

르호보암이 대답하되 갔다가 삼 일 후에 다시 내게로 오라 하매 백성이 가니라

[열왕기상 12:6] 

르호보암 왕이 그의 아버지 솔로몬의 생전에 그 앞에 모셨던 노인들과 의논하여 이르되 너희는 어떻게 충고하여 이 백성에게 대답하게 하겠느냐

[열왕기상 12:7] 

대답하여 이르되 왕이 만일 오늘 이 백성을 섬기는 자가 되어 그들을 섬기고 좋은 말로 대답하여 이르시면 그들이 영원히 왕의 종이 되리이다 하나

[열왕기상 12:8] 

왕이 노인들이 자문하는 것을 버리고 자기 앞에 모셔 있는 자기와 함께 자라난 어린 사람들과 의논하여

[열왕기상 12:9] 

이르되 너희는 어떻게 자문하여 이 백성에게 대답하게 하겠느냐 백성이 내게 말하기를 왕의 아버지가 우리에게 메운 멍에를 가볍게 하라 하였느니라

[열왕기상 12:10] 

함께 자라난 소년들이 왕께 아뢰어 이르되 이 백성들이 왕께 아뢰기를 왕의 부친이 우리의 멍에를 무겁게 하였으나 왕은 우리를 위하여 가볍게 하라 하였은즉 왕은 대답하기를 내 새끼 손가락이 내 아버지의 허리보다 굵으니

[열왕기상 12:11] 

내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무거운 멍에를 메게 하였으나 이제 나는 너희의 멍에를 더욱 무겁게 할지라 내 아버지는 채찍으로 너희를 징계하였으나 나는 전갈 채찍으로 너희를 징계하리라 하소서

[열왕기상 12:12] 

삼 일 만에 여로보암과 모든 백성이 르호보암에게 나아왔으니 이는 왕이 명령하여 이르기를 삼 일 만에 내게로 다시 오라 하였음이라

[열왕기상 12:13] 

왕이 포학한 말로 백성에게 대답할새 노인의 자문을 버리고

[열왕기상 12:14] 

어린 사람들의 자문을 따라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는 너희의 멍에를 무겁게 하였으나 나는 너희의 멍에를 더욱 무겁게 할지라 내 아버지는 채찍으로 너희를 징계하였으나 나는 전갈 채찍으로 너희를 징치하리라 하니라

[열왕기상 12:15] 

왕이 이같이 백성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이 일은 여호와께로 말미암아 난 것이라 여호와께서 전에 실로 사람 아히야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에게 하신 말씀을 이루게 하심이더라

[열왕기상 12:16] 

온 이스라엘이 자기들의 말을 왕이 듣지 아니함을 보고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다윗과 무슨 관계가 있느냐 이새의 아들에게서 받을 유산이 없도다 이스라엘아 너희의 장막으로 돌아가라 다윗이여 이제 너는 네 집이나 돌아보라 하고 이스라엘이 그 장막으로 돌아가니라

[열왕기상 12:17] 

그러나 유다 성읍들에 사는 이스라엘 자손에게는 르호보암이 그들의 왕이 되었더라

1.르호보암의 실수(1-14절)

지도자의 선택은 아주 중요합니다.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은 자신에게 주어진 첫 번째 백성들의 요구를 강하게 거부합니다. 결국 10지파가 자신에게 등을 돌리게 됩니다. 10지파는 처음부터 다윗 왕조에 대하여 호의적인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경외하는 다윗을 쫓아서 통일왕국으로 지내왔고 솔로몬의 지혜로운 정치로 그동안 잘 지내왔습니다. 하지만 솔로몬 말년의 무거운 세금과 노역은 결국 이들의 마음을 다윗 왕조에게서 떠나게 만듭니다.

솔로몬의 시대가 마치고 르호보암의 시대가 열리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르호보암은 어른들이나 젊은 신하들의 말보다 먼저 하나님께 나아가서 기도하는 자세가 필요했습니다. 그의 아버지 솔로몬이 행하였던 것처럼 먼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어떻게 이 나라를 다스려야 하는지를 여쭈어 보고 행하여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귀에 좋은 소리를 따라 행하다가 결국 나라가 나누어지는 일을 겪고 맙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께 답을 구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성도 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날마다 상고하며 그 말씀에 근거하여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행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매사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행하는가?


2.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짐(15-17절)

하나님께서 아히야를 통해 여로보암에게 10지파를 줄 것을 예언하셨고 말씀대로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의도적으로 르호보암을 일부러 교만하게 하였다거나 또는 포악하게 하였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바로가 하나님에 대하여 행하는 교만함을 간섭하지 않으시고 버려 두신 것처럼 르호보암 역시 그의 교만한 마음을 그대로 버려 두셨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섭리하심으로 역사를 이어가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향하여 오래 참으시고 또한 많이 기다려 주십니다. 하지만 그 하나님의 인내하심이 끝날 때가 있고 그때에는 우리를 그 교만한 상태로 내버려 두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인간의 어떠한 잘못된 선택 속에서도 하나님의 섭리하심으로 그분의 역사를 이어가시며 그분의 뜻을 이루어 가십니다.

묵상하기
내 삶이 하나님의 섭리 안에 거하고 있음을 인정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1. 항상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주옵소서.
2. 내 모든 삶이 하나님의 섭리하에 있음을 알고 겸손하게 살게 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