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의 생각과 하나님의 뜻
다메섹에 경건한 믿음의 사람 아나니아에게 나타나신 주께서 그를 사울이 있는 곳으로 가서 그에게 안수하여 눈을 뜨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이 명령을 받은 아나니아는 사울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옥에 가두는 일을 한 사람임을 말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께서 가라고 하실때 아나니아는 그 말씀에 순종하여 사울에게로 갑니다. 이것은 인간적으로는 참 힘들고 어려운 일일수 있습니다. 그곳에 가서 위험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그곳을 명하실때 아나니아는 그 말에 순종하게 됩니다. 이러한 순종의 열매는 너무나 큽니다. 그의 순종으로 눈을뜨고 세례를 받은 사울을 나중에 하나님의 놀라운 선교 역사를 이루는 믿음의 종이 되게 됩니다. 우리가 나의 생각을 접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될때 더 큰 믿음의 역사가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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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뜻이 내 생각보다 우선하고 있는가?
2.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 변한 사울
얼마전까지 그리스도인들을 잡아서 옥에 가두었던 사울은 예수님을 만남으로서 놀라운 삶의 변화를 가져오게 됩니다. 참으로 하나님의 능력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능력입니다. 예수님을 대적하던 사울은 이제 예수님을 모든 사람에게 전하는 믿음의 능력의 소유자가 됩니다. 우리가 어떤 믿음의 일을 행하든지 가장 큰 복음의 능력은 예수님을 만남으로 나타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다른 어떤 것보다 우리는 우리가 만나는 영혼들에게 예수님을 만나게 하는 복음의 사명을 잘 감당하게 될때 진정한 능력의 역사가 나타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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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날마다 성령으로 인하여 변화되고 있는가?
(예화)신앙이란 순종하여 따르는 것
인도네시아의 티몰족은 신앙을 마음으로 순종하는 것 이라고 한다. 순종이 없는 참 신앙은 있을 수 없다는 말이다. 적도 아프리카의 카레족은 신앙을 듣고 영혼에 받아들이는것 이라 한다. 듣고 배척하는 것이 아니고 영혼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라는 말이다. 그 이웃 카바 라카족은 신앙을 마음속에 듣고 나가지 못하게 하는 것 이라고 한다. 실로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바짝 뒤따라가면 우리는 안전하다.
이와같이 신앙이란 듣고 순종하며 따르는 것이라는 점은 세계 어느 곳에서나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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