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간은 모두 약합니다.(1절)
우리는 종종 교회가 힘들때가 되면 항상 초대교회를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오늘 성경에 보면 사도들이 목회를 하던 초대교회에서도 구제 문제로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이일로 인하여 서로간의 불만이 생기게 되었고 사도들은 해결을 위하여 집사들을 세워서 그 일을 조정해 나가게 됩니다. 우리는 교회가 완전하기 때문에 그속에 우리가 속해 있는 것이아니라 우리는 다 부족하고 연약한 사람이기 때문에 서로가 문제를 해결해 가면서 함께 하나님의 아름다운 교회를 만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함께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겸손히 인정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묵상하기
나는 공동체의 화합을 위하여 힘쓰고 있는가?
2.근본으로 풀어야 합니다.(2절,4절)
사도들이 자신들에게 생긴 문제로 인하여 그들이 해법으로 내어 놓은 것은 본질적인 문제입니다. 그들은 사람들이 가지는 불만을 결코 감정적으로나 또는 자신들의 변호하는 차원에서 풀지 않았습니다. 오직 그들은 자신들이 더 중요하게 행해야 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그 근본에서 일을 풀어나갑니다. 우리는 연약하기 때문에 교회 속에서도 종종 어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문제의 해법은 각자가 선 자리에서 가장 중요한 본질의 문제를 기도함으로 바르게 이해할 때 풀려지게 됩니다. 우리 개인의 신앙삶도 마찬가지 입니다. 문제에 봉착하면 항상 말씀을 기준으로 하여 본질적인 문제를 바로보는 것이 문제를 바르게 해결하는 길이 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문제를 말씀을 기준하여 해결하려고 노력하는가?
3.직분자의 기준(5절)
구제문제로 성도들의 불만이 생겼을때 사도들은 즉각적으로 해법을 내어 놓게 됩니다. 사도들은 자신들의 말씀에 전념하고 그 일을 감당할 집사들을 세우는 것입니다. 그 기준은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입니다. 이러한 영적인 기준은 초대교회나 지금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직분자의 가장 중요한 조건은 바로 하나님에 대한 신뢰감과 성령의 충만함입니다. 이것은 말씀이 제시하는 직분자의 기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할때 가장 준비되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성경적 기준에 합한 직분자가 되기 위해 힘쓰는가?
(예화) 근원적 문제 해결이 완벽한 해결이다.
유대인의 격언에 ""사랑하는 자녀가 고기를 잡아 달라고 할 때 고기를 잡아 주지말고 잡는법을 가르쳐 주라""는 말이 있다. 이처럼 우리 인생에는 현상적인 문제와 근원적인 문제가 있는데 현상적인 문제는 죄로 인해 파생되는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말하며 근원적인 문제는 죄 그 자체이다.
그러므로 만약에 현상적인 문제 해결에 급급하다 보면 그는 항상 새로운 문제에 접할 수 밖에 없지만 근원적인 문제를 해결할 때는 완벽한 문제 해결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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