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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람의 무익함
엘리바스는 본문에서 욥에 대하여 직접적으로 정죄하기 시작합니다. 엘리바스는 먼저 인간의 어떤 것도 하나님 앞에서 무익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엘리바스의 말대로 우리가 아무리 선한 일을 행한다고 하여도 그것이 정말 하나님 앞에서 선할 수 없다는 것은 분명 옳은 말입니다. 욥이 아무리 선하게 행하였다고 하여도 그 행위가 그 자체로서 결코 하나님의 거룩성에 비교할 수 없다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하나님앞에 그 누구도 거룩하다 할 수 없으며 어떤 것도 하나님의 거룩성에 비추어서 부족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하나님앞에서 내가 아무리 선한것을 행하였다고 하여도 나 자신이 그것이 선한것으로 생각하고 교만하게 행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하나님의 거룩함에 대하여 상대적으로 판단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를 그분의 의로 의롭다고 인정해 주시기 때문에 우리가 행하는 것이 하나님께 의로운 것으로 받아들여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무한한 은혜를 받고 있음을 감사하며 더욱 더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2.엘리바스의 억척
엘리바스는 이제 욥을 악인으로 여기고 그에게 모든 말을 다 쏟아 붓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생각에서 나오는 말을 마치 욥이 그러한 죄를 범한것처럼 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엘리바스의 태도는 참으로 잘못된 것입니다. 엘리바스는 지금 감정적으로 욥에 대하여 정죄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참으로 위험한 일입니다. 우리는 어떠한 경우에도 나의 기분이나 감정때문에 다른 사람을 거짓된 것으로 정죄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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