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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은 삼십개를 주시오.
열두제자 중 한명인 가룟유다는 3년동안 예수님을 따르면서 생명의 말씀을 들었지만 결국 그 말씀을 자신의 삶에 녹여 내지 못하고 예수님을 배신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어쩜 그는 자신의 비젼을 예수님과 맞추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탐심에 눈이 멀어서 결국 은 삼십개에 예수님을 배반한 제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혹시 예수님을 통해서 나의 비젼을 이루고자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예수님을 팔아서라도 나의 욕심을 채워야 하는 그릇된 열심에 빠져 있지는 않습니까? 매 순간 우리의 삶의 선택이 가룟유다와 같이 은 삼십개만 요구하는 예수님을 배반하는 삶이 되지 않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2.기회를 보는 가룟유다
가룟유다는 지금 예수님을 팔 기회를 보고 있습니다. 그는 정작 기회를 보아야 하는 복음적인 일에 대하여 기회를 보는 것이 아니라 하지 말아야 할 일에 기회를 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성도들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 구속함을 받은 우리에게 복음의 기회를 살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일에 힘쓰기를 원하실 것입니다. 혹시 우리는 우리의 이기심을 쫓을 기회를 보기에 바빠서 복음의 기회를 보지 못하고 있지는 않은지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항상 믿음의 기회를 보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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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구절(개역개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