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의인이 행할 일(7절-9절)
우리가 의인으로 살아가면 우리의 이름을 기억하는 자들은 우리를 칭찬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의인의 삶을 살기 위하여 우리가 세상 가운데 살면서 바르게 행해야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먼저 마음이 지혜로와야 합니다. 그래서 내 자신의 뜻대로 어떤 일을 행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의 교훈을 따라서(8절)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순종의 삶으로 우리가 살아갈 때 우리는 바른길을(9절)로 행하는 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살때 우리를 향하여 세상은 의인이라 부르며 하나님께서 그 복을 우리에게 넘치게 주실 것입니다. 지금 내가 가는 길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지혜로운 자의 길이며 바른 길인지 돌아 보는 시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내가 바르게 가고자 하여도 우리의 근본이 지혜를 갖지 못하면 그 길은 굽은 길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언제나 하나님의 교훈을 따라 순종하여 바른 길을 행하는 자들로 의인의 복을 받아 누려야 할 것입니다.
2. 의롭지 못한 자들의 행동
하나님앞에 악한 자들의 모습은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굽은 길을 자청해서 걸으며 악의를 가지고 다른 사람을 속이려고 눈을 껌뻑 거리며 의미없는 많은 말들을 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은 의인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 생명을 살리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그들의 입에서는 난폭한 말들이 거침 없이 나옵니다. 최근 우리 사회속에서 언어가 난폭해 지는 것은 참으로 하나님앞에서 잘못된 모습입니다. 특히 그리스도인들 가운데서도 이러한 절제력이 부족하여 합당치 못한 말들을 하는 것은 참으로 조심 하여야 하는 것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어떠한 경우에도 의롭지 못한 자들의 행동을 흉내 내어서는 안됩니다. 항상 경건하며 사랑으로 다른 사람의 허물을 덮어주는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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