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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헬이 드라빔을 훔치다.
라헬은 아버지의 우상인 드라빔을 훔쳐서 떠나게 됩니다. 왜 라헬이 이 우상을 훔쳐왔는지는 알수 없지만 만약 자신의 길에 대한 불안감으로 가져왔다면 라헬은 야곱과 살지만 아직 믿음이 성장하지 못한 사람임을 알 수 있습니다. 어쩜 라헬은 아버지가 평생 지니고 사는 드라빔에 대한 남모르는 신뢰를 가졌을수도 있습니다. 부모가 어디에 의지하고 사는가는 나중 자녀의 믿음을 크게 좌우합니다. 교회에서 직분은 받고 살면서 아직도 세상적인 관습에 매여 자유하지 못한다면 그 자녀도 역시 삶 속에서 하나님 이외에 또 다른 관습이라는 것을 의지하고 살 것입니다.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우리들의 삶속에 슬며시 자리하고 있는 많은 드라빔들을 우리는 제거하여야 합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모시고도 이사 한번 할 때도 날을 받는 등의 행동이 곧 우리 삶에 차지하고 있는 드라빔이 될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외에 또 다른 드라빔을 내 삶속에 가지고 있지 않는지 살펴 보아야 할 것입니다.
2. 하나님께서 라반을 야단치시다
라반은 사흘이 지난 후에 야곱의 가족이 도망친 사실을 듣게 됩니다. 분명 살기가 등등하여 출발하였을 것입니다. 자칫하면 야곱은 길거리에서 죽는 신세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의 약속의 자녀를 결코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라반이 야곱에게 거의 다 미쳤을 때 하나님께서는 라반에게 야곱에게 절대 손대지 말것을 경고하십니다. 야곱은 이 사실을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앞서서 행하셨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도 내가 느끼지 못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 주변에서 나에게 닥치는 어려움들을 앞서서 막아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범사에 감사해야 하는 것은 매일 매 순간 하나님께서는 나와 동행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나는 혹시 지금 나 혼자라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지금 나의 주변에서 나를 지켜 주시고 계심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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