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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삭이 야곱을 축복하다. (창세기27장 11-29절)  

    성경구절(개역개정)      
[창세기 27:11] 

야곱이 그 어머니 리브가에게 이르되 내 형 에서는 털이 많은 사람이요 나는 매끈매끈한 사람인즉

[창세기 27:12] 

아버지께서 나를 만지실진대 내가 아버지의 눈에 속이는 자로 보일지라 복은 고사하고 저주를 받을까 하나이다

[창세기 27:13] 

어머니가 그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너의 저주는 내게로 돌리리니 내 말만 따르고 가서 가져오라

[창세기 27:14] 

그가 가서 끌어다가 어머니에게로 가져왔더니 그의 어머니가 그의 아버지가 즐기는 별미를 만들었더라

[창세기 27:15] 

리브가가 집 안 자기에게 있는 그의 맏아들 에서의 좋은 의복을 가져다가 그의 작은 아들 야곱에게 입히고

[창세기 27:16] 

또 염소 새끼의 가죽을 그의 손과 목의 매끈매끈한 곳에 입히고

[창세기 27:17] 

자기가 만든 별미와 떡을 자기 아들 야곱의 손에 주니

[창세기 27:18] 

야곱이 아버지에게 나아가서 내 아버지여 하고 부르니 이르되 내가 여기 있노라 내 아들아 네가 누구냐

[창세기 27:19] 

야곱이 아버지에게 대답하되 나는 아버지의 맏아들 에서로소이다 아버지께서 내게 명하신 대로 내가 하였사오니 원하건대 일어나 앉아서 내가 사냥한 고기를 잡수시고 아버지 마음껏 내게 축복하소서

[창세기 27:20] 

이삭이 그의 아들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네가 어떻게 이같이 속히 잡았느냐 그가 이르되 아버지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로 순조롭게 만나게 하셨음이니이다

[창세기 27:21] 

이삭이 야곱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가까이 오라 네가 과연 내 아들 에서인지 아닌지 내가 너를 만져보려 하노라

[창세기 27:22] 

야곱이 그 아버지 이삭에게 가까이 가니 이삭이 만지며 이르되 음성은 야곱의 음성이나 손은 에서의 손이로다 하며

[창세기 27:23] 

그의 손이 형 에서의 손과 같이 털이 있으므로 분별하지 못하고 축복하였더라

[창세기 27:24] 

이삭이 이르되 네가 참 내 아들 에서냐 그가 대답하되 그러하니이다

[창세기 27:25] 

이삭이 이르되 내게로 가져오라 내 아들이 사냥한 고기를 먹고 내 마음껏 네게 축복하리라 야곱이 그에게로 가져가매 그가 먹고 또 포도주를 가져가매 그가 마시고

[창세기 27:26] 

그의 아버지 이삭이 그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가까이 와서 내게 입맞추라

[창세기 27:27] 

그가 가까이 가서 그에게 입맞추니 아버지가 그의 옷의 향취를 맡고 그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내 아들의 향취는 여호와께서 복 주신 밭의 향취로다

[창세기 27:28] 

하나님은 하늘의 이슬과 땅의 기름짐이며 풍성한 곡식과 포도주를 네게 주시기를 원하노라

[창세기 27:29] 

만민이 너를 섬기고 열국이 네게 굴복하리니 네가 형제들의 주가 되고 네 어머니의 아들들이 네게 굴복하며 너를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고 너를 축복하는 자는 복을 받기를 원하노라

1.리브가의 계략

어머니 리브가는 아들 야곱을 아버지 이삭의 복을 받게 하고자 엄청난 계획을 세웁니다. 그것은 야곱을 에서로 변장시켜서 이삭이 에서에게 내리려는 복을 가로채려고 합니다. 이 부분에서 우리는 리브가가 선한 욕심을 가졌다는 것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야곱 자신도 장자권에 대한 관심을 이미 가졌기 때문에 위험을 무릎쓰고 이일을 행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뜻을 가지고 신앙에 열심을 내는 일이라고 하여도 여기서 리브가와 야곱이 놓치고 있는 것은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전지하심을 잊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속에 복음을 위한 선한 생각이 나고 당장 눈앞에 그 길이 보일지라도 그 길을 하나님께서 정말 기뻐하시는 일인지 다시 한번 돌아보고 판단하는 영적인 지혜로움이 필요합니다.


2.이삭의 실수

이삭은 나이가 들어서 눈이 어두워 져서 에서와 야곱을 구별하지 못하였습니다. 이삭은 육신의 눈이 어두워서 실수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는 아들 에서에게 복을 주려는 욕심에 이끌려 바른 판단을 하지 못했다고 보아야 합니다. 이삭이 이때라도 바른 감각을 가졌다면 이 모든 일들이 어렵게 꼬이지 않았을 것입니다. 오히려 이삭이 시간을 가지고 하나님의 행하심에 대하여 기다릴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나이가 들어도 바른 영적안목을 가질 수 있는 신앙훈련을 젊을 때 부터 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나는 지금 이삭과 같이 나의 영적인 우둔함으로 큰 일을 그르치고 있지는 않는지 살펴 보아야 할 것입니다.



1.아무리 선한 목적을 가졌다고 하여도 나의 방법으로 행하는 일이 없게 하소서.
2.어떠한 경우에도 영적이 우둔함을 범치 않도록 도와 주옵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