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자신만 돌아본 목자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 세운 종교지도자들의 타락에 대하여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들은 자신들만을 위해 살았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은 하나님께서 맡긴 직책으로 자신들의 배를 불리는 일에 힘을 썼으며 또한 자신들에게 유익한 자들 즉 부유한 자들과 교제하면서 정작 자신들이 돌보아야 할 자들을 돌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운 목자는 자신을 위해 사는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양떼들을 위해서 자신을 드린 예수님과 같은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이 시대에도 많은 목회자들이 있습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세운 목회자가 이스라엘 목자들과 같이 자신들의 성공을 위해서 진정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한다면 동일한 책망을 듣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 시대의 영적 지도자들이 양떼들을 위해 살도록 기도하여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영적지도자를 위해 기도하는 일을 게을리 하고 있지는 않는가?

2.본연의 사명

하나님께서 세운 목자는 약한 사람들에게 힘을 북돋우어주고 병든자들을 고쳐주고 상처 입은 사람들의 상처를 감싸주는 일을 하여야 하며 또한 길을 잃고 헤매는 사람들을 찾아 데리고 오고 잃어버린 사람들을 찾아야 하는 사명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오히려 그렇게 약하고 힘든 자들을 더욱 더 힘들게 만드고 그들을 포악으로 다스렸다고 성경은 기록합니다. 그리하여 양들은 목자를 떠나서 유리하는 자들이 되었으며 더 이상 그들에게 관심을 갖는 사람도 없는 비참함에 이르고 말았습니다. 이러한 목자들의 사명은 지금 구원받은 모든 백성들이 행하여야 할 사명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가 돌보아야 할 영혼들을 찾아서 그들에게 참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내게 주신 사명에 힘을 다하는 종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나에게 맡긴 본연의 사명에 충실한가?

1.이 시대 영적지도자들이 하나님의 사명에 충실하게 하소서.
2.내 주변에 약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돌아보는 믿음의 종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