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암몬을 향해 예언하라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에게 이방나라인 암몬에 대하여 경고하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에게 유다뿐 아니라 암몬에 대하여도 경고하게 하십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온 세상의 주관자이시며 주권자이심을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또한 에스겔에게 이방나라에 대하여도 예언케 하심을 보면서 우리 그리스도인이 가지는 영적 영향력의 범위에 대하여 생각하게 됩니다. 유다뿐 아니라 암몬의 잘못에 대하여도 지적하고 예언하는 에스겔과 같이 우리 믿음의 사람들도 이 세상에 대하여 가질 책임이 있으믈 깨닫게 됩니다. 이는 또한 우리가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 그들 속에 기준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함도 함께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의 사명이 단지 믿는 사람에게만 아니라 믿지 않는 자들에게도 하나님의 명령을 전하여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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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믿음의 백성으로서 사명에 충성하고 있는가?
2.암몬의 죄
암몬은 예루살렘 성전이 망하고 유다가 망하는 것을 보고 그것을 즐기며 오히려 그것으로 인하여 자신들의 이득을 생각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의 범죄로 인하여 벌하시지만 그것을 보며 이방나라인 아람이 조롱하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을 벌하시지만 결코 그의 백성을 완전히 버리시지 않으시고 또한 그의 백성이 비록 모자라고 부족해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무시당하거나 멸시당하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백성을 향한 사랑의 마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떠한 경우에도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는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끝까지 나를 사랑하시며 지켜 주신다는 것을 확신하고 하나님앞에서 부족함 없이 살고자 힘쓰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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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며 살고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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