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실현될 예언 (에스겔33장 20-33절)  

    성경구절(개역개정)      
[에스겔 33:20] 

그러나 너희가 이르기를 주의 길이 바르지 아니하다 하는도다 이스라엘 족속아 나는 너희가 각기 행한 대로 심판하리라 하시니라

[에스겔 33:21] 

우리가 사로잡힌 지 열두째 해 열째 달 다섯째 날에 예루살렘에서부터 도망하여 온 자가 내게 나아와 말하기를 그 성이 함락되었다 하였는데

[에스겔 33:22] 

그 도망한 자가 내게 나아오기 전날 저녁에 여호와의 손이 내게 임하여 내 입을 여시더니 다음 아침 그 사람이 내게 나아올 그 때에 내 입이 열리기로 내가 다시는 잠잠하지 아니하였노라

[에스겔 33:23]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에스겔 33:24] 

인자야 이 이스라엘의 이 황폐한 땅에 거주하는 자들이 말하여 이르기를 아브라함은 오직 한 사람이라도 이 땅을 기업으로 얻었나니 우리가 많은즉 더욱 이 땅을 우리에게 기업으로 주신 것이 되느니라 하는도다

[에스겔 33:25]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고기를 피째 먹으며 너희 우상들에게 눈을 들며 피를 흘리니 그 땅이 너희의 기업이 될까보냐

[에스겔 33:26] 

너희가 칼을 믿어 가증한 일을 행하며 각기 이웃의 아내를 더럽히니 그 땅이 너희의 기업이 될까보냐 하고

[에스겔 33:27]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황무지에 있는 자는 칼에 엎드러뜨리고 들에 있는 자는 들짐승에게 넘겨 먹히게 하고 산성과 굴에 있는 자는 전염병에 죽게 하리라

[에스겔 33:28] 

내가 그 땅이 황무지와 공포의 대상이 되게 하고 그 권능의 교만을 그치게 하리니 이스라엘의 산들이 황폐하여 지나갈 사람이 없으리라

[에스겔 33:29] 

내가 그들이 행한 모든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그 땅을 황무지와 공포의 대상이 되게 하면 그 때에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 하라

[에스겔 33:30] 

인자야 네 민족이 담 곁에서와 집 문에서 너에 대하여 말하며 각각 그 형제와 더불어 말하여 이르기를 자, 가서 여호와께로부터 무슨 말씀이 나오는가 들어 보자 하고

[에스겔 33:31] 

백성이 모이는 것 같이 네게 나아오며 내 백성처럼 네 앞에 앉아서 네 말을 들으나 그대로 행하지 아니하니 이는 그 입으로는 사랑을 나타내어도 마음으로는 이익을 따름이라

[에스겔 33:32] 

그들은 네가 고운 음성으로 사랑의 노래를 하며 음악을 잘하는 자 같이 여겼나니 네 말을 듣고도 행하지 아니하거니와

[에스겔 33:33] 

그 말이 응하리니 응할 때에는 그들이 한 선지자가 자기 가운데에 있었음을 알리라

1.교만으로 인한 패망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이 교만에 빠져 결국 예루살렘성이 함락되는 수모를 겪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아브라함 한 사람을 통해서도 가나안을 허락하셨는데 우리는 숫자가 많으니 이 성을 지키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자신들의 숫자를 믿는 교만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눈에 보이는 것만 의지하고 자신들의 힘으로 그 모든 것을 지킬 충분한 자신감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하나님을 뒤로하고 우상을 숭배하며 자신들의 마음에 좋은대로 행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교만한 예루살렘을 벌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게 주신 모든 것으로 범죄하지 않아야 합니다. 내가 소유한다는 것은 곧 하나님께서 그 소유를 인정하셨기에 가능함을 깨닫고 항상 내가 가진것에 대하여 겸손함을 잃지 않는 종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내가 소유한 것에 대하여 교만함을 갖고 살지 않는가?


2.이루어지는 말씀

하나님께서 에스겔을 파수꾼으로 세우고 그에게 말씀하신대로 이루어 질 것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 말씀은 그대로 이루어지며 그 말씀을 에언한 자들은 결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이 분명한 말씀을 이스라엘 백성들은 근성으로 들었습니다. 말씀은 들었지만 그들은 그 말씀대로 행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그들은 심판을 피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들의 귀는 말씀을 향하였지만 그들의 마음은 말씀대로 행할 아무런 이유를 갖지 않았으며 그들은 거저 종교적인 삶에 익숙해서 지냈던 것입니다. 생명력 없는 믿음은 죽은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은 그대로 이루어짐을 알고 그 말씀을 들을 때에 행할 마음을 가지고 듣는 종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말씀을 들고 행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1.내 속에 교만이 자라지 않도록 인도하소서.
2.말씀을 듣고 행하는 종이 되게 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