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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브람과 318인의 용사 (창세기14장 13-16절)  

    성경구절(개역개정)      
[창세기 14:13] 

도망한 자가 와서 히브리 사람 아브람에게 알리니 그 때에 아브람이 아모리 족속 마므레의 상수리 수풀 근처에 거주하였더라 마므레는 에스골의 형제요 또 아넬의 형제라 이들은 아브람과 동맹한 사람들이더라

[창세기 14:14] 

아브람이 그의 조카가 사로잡혔음을 듣고 집에서 길리고 훈련된 자 삼백십팔 명을 거느리고 단까지 쫓아가서

[창세기 14:15] 

그와 그의 가신들이 나뉘어 밤에 그들을 쳐부수고 다메섹 왼편 호바까지 쫓아가

[창세기 14:16] 

모든 빼앗겼던 재물과 자기의 조카 롯과 그의 재물과 또 부녀와 친척을 다 찾아왔더라

1. 롯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백성에 대하여 하나님께서는 어떤 모양으로든지 꼭 지켜 주신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소돔과 고모라가 전쟁에 실패함으로 그곳에 있던 롯이 큰 위험에 빠졌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중에서도 한 사람을 아브람에게 보냄으로서 롯의 살길을 준비하여 주십니다. 비록 롯이 자신의 욕심을 쫓아서 소돔과 고모라성 이라는 잘못된 곳에 서 있지만 결코 하나님께서는 그의 완전한 실패를 원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아브람을 통하여 롯의 구출 계획을 세우신 것입니다. 우리는 종종 내가 하나님앞에 온전한 삶을 살지 못할 때 하나님을 떠나서 뭔가 해 보려고 하지만 그때도 항상 기억할 것은 하나님께서는 실패한 그 자리에도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2. 318인을 데리고 이룬 승리

변화된 아브람의 모습을 오늘 성경에서는 볼 수 있습니다. 애굽으로 내려갈때의 아브람은 먹을것을 해결하기 위해 자신의 체면도 내어 버린 나약한 모습이었지만 지금의 아브람의 모습은 용맹하고 담대한 모습입니다. 그는 준비성이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유사시를 대비하여 318명을 자신의 집에서 키우며 준비하였습니다. 그리고 주변의 나라들과 좋은 관계를 가지며 지혜롭게 처신하였습니다. 하지만 결코 그러한 것에 안주하지 않고 롯이 위험하다는 말을 듣고는 자신의 군사를 이끌고 밤을 타서 적진을 쳐서 그들을 다 구출하게 됩니다. 우리의 연약성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힘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믿음입니다. 하나님을 바르게 이해하고 신뢰하게 될 때 오늘 아브람같은 용맹과 담대함을 가지는 믿음의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1.내가 어떤 어려움에 처하더라도 나를 도우시는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2.신앙인으로서 용맹함과 담대함을 갖기 위하여 하나님을 신뢰하고 믿음위에 온전히 서는 자가 되게 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