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나님이 부르시지만
아담과 하와는 선악과를 따 먹음으로 하나님과의 약속을 어기게 되고 죄를 범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죄 이전과 가장 크게 달라진 부분은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부르지만 하나님앞에 나아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고 나의 생각대로 살면 아무런 문제가 없는것 같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고 하나님과 멀어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하나님앞에 나아갈 수 있도록 영적 휘장이 다 찢어졌으므로 우리는 언제든지 하나님을 부를 수 있고 하나님앞에 나아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속에 죄를 가지고는 나아갈 수 없음을 기억하고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를 이루어가기 위하여 항상 죄와 피흘리기까지 싸우는 믿음의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2. 핑계하는 인생
아담과 하와는 죄를 지은 이후에 이전에 서로가 화목하고 아름다웠던 모습과는 달리 서로의 책임을 떠넘기는 치사함을 보이게 됩니다. 이들의 모습은 이땅을 사는 많은 사람들이 행하고 있는 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렇듯 은혜가 떠난 인생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하여 핑계하기에 급급하게 됩니다. 이것은 개인의 성격문제나 성향문제 보다 은혜가 떠날 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은혜에 빠진 사람은 모든 것이 자신의 잘못으로 인정하는 겸손함을 가지게 됩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앞에 온전한 은혜를 갈망하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는 믿음의 성도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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