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1)
1절에서 하나님은 노아를 향하여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고 하셨습니다. 즉 하나님은 세상에 대한 당신의 심판의 때가 임박해지자 당신의 택한 백성들을 구원으로 초대한 것 입니다. 노아와 그의 가족은 이러한 하나님의 초청에 겸손하게 순종함으로써(5절) 결국 온 인류가 멸망하는 홍수 심판 가운데서도 유일하게 살아 남을 수 있었습니다. 노아 당시의 사람들과 같이 동일하게 하나님의 임박한 심판을 앞둔 우리들은 하나님의 구원의 초청에 겸손히 응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구원의 유일한 길이신 예수 그리스도(요 14:6)에게로 나아가 구원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비록 현세상의 멸망이 요원해 보이고 그것이 가능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 상황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구원의 초청에 응하여 구원의 방주에 들어가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은 진실되어 반드시 그대로 성취되기 때문입니다.(마 5:18) 우리는 정녕 노아 당시 사람들이 홍수가 임하기 전까지 먹고 마시고 장가가고 시집가고 하다가 홀연히 홍수가 임하여 멸망한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마 24:38,39)
2. 노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5)
노아는 아직 홍수가 닥칠 어떠한 징조도 보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그의 온 가족과 구별된 짐승들을 이끌고 방주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러한 그의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와 순종은 결코 일시적인 것이 아니었습니다. 창세기 6장 22절의 말씀에서도 “노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그의 절대적인 순종은 온 세상이 홍수 심판으로 멸망하는 가운데서도 그와 그의 가족을 비롯하여 구별된 짐승을 구원하게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날 이 세상에 대하여 최후 심판을 경고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참된 구원의 방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시고 당신의 택한 백성들을 향하여 그 안으로 들어 가라고 명령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지금 구원의 방주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온전히 거하고 있습니까? 혹 세상에 미련이 남아서, 신앙 생활로 오는 행동의 부자유함으로 인해 예수 안에 들어가기를 주저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지만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한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노아 홍수 때와 같이 갑자기 임할 것이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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