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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브람을 인도하신 하나님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친척 아비 집을 떠나 하나님께서 지시할 땅으로 가라고 하셨는데 그 말씀에 순종한 아브람은 아무런 어려움 없이 목적지 가나안에 도착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그의 백성들을 실수 없이 온전히 인도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아브람은 갈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 갔지만 그 길은 막연하거나 황당한 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미리 아시고 정확하게 인도하시는 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할때 주저함이나 불안함으로 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발을 내 딛을 때 하나님께서 정확하게 인도하신다는 사실을 오늘 아브람을 통하여 깨닫고 주저함이 없는 믿음의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2. 하나님께 단을 쌓은 아브람
아브람이 가진 좋은 영적 습관은 자신이 거하는 곳마다 하나님앞에 단을 쌓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먼저 생각하고 그분을 높이는 영적 행위인 것입니다. 옛말에 잘되면 내 탓이요. 잘못되면 조상탓이라는 말이 있듯이 사람은 자기 중심적인 삶을 살도록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은 어떤 일을 만나든 어떤일을 이루든 먼저 하나님께서 이루셨음을 인정하고 그분께 겸손히 단을 쌓는 영적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삶속에 어떤 일을 만나든지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인정하는 겸손함을 잃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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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구절(개역개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