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하나님을 향한 부르짖음(1-2절)
다윗은 자신이 당한 원통함을 하나님께 부르짖고 있습니다. 사울의 일방적인 시기로 인하여 쫓기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권력을 가진 사울은 온갖 방법을 다하여 자신을 죽이려고 합니다. 그 누구도 자신의 원통함을 해결해 줄 수 없는 절박한 상황에 빠져 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자신이 당하고 있는 원통함과 우환을 하나님께 내어 놓습니다. 하나님께 다신의 모든 것을 내어놓고 부르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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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윗과 같은 억울함에 빠질 때 하나님을 향하여 탄원하는가?
2.주님은 나의 피난처이십니다(3-5절)
다윗의 상황은 나아지지 않습니다. 아무도 자신의 억울함에 대하여 알아 주는 자도 없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그 상황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신뢰를 놓지 않고 있습니다.
자신 앞에 덫을 놓고 잡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다윗은 확신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길을 아시고 인도하심을 확신하였습니다. 또한 오직 하나님께만 자신의 사정을 아룁니다. 나아가 그분이 자신의 피난처 이심을 선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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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길을 아시는 하나님만이 나의 피난처이심을 고백하고 있는가?
3.약한자의 간구(6-7절)
다윗은 다시 한번 하나님께 자신의 부르짖음을 들어 달라고 간구합니다. 그 이유는 적들은 강하고 자신은 비천하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다윗은 자신이 얼마나 약한 존재인지를 알고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고 있습니다. 약한자와 강한자 사이에 도울 분은 주님밖에 없다고 말한 아사왕의 고백이 떠오르는 대목입니다.
자신은 약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기대합니다. 나아가 주께서 자신을 선하게 대하여 주심으로 이 모든 상황에서 승리하게 될 것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지금 당하는 고난과 비교할 수 없는 보상을 준비해 주실 것을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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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윗과 같은 영적 담대함을 가지고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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