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그리스도께서 존귀하게 된다면
본질을 바르게 알고 믿음안에서 생활한다는 것은 참으로 힘든 것입니다. 바울 사도의 삶을 보면서 은혜를 받는 것은 항상 본질의 문제에 가까이 서 있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바울사도는 자신의 모든 행동을 결정하는 근거를 그일을 통하여 그리스도께서 존귀하게 되는 길을 따라 행하였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가장 선명하고 가장 실수가 없는 길입니다. 이러한 결정 방법은 환경과 관계없이 항상 올바른 길을 달려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살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을 부인하고 오직 자신을 구원하신 예수님을 심령에 모셔야 합니다.(20-21절) 그럴때 우리의 고백은 나의 삶의 환경이 어떻게 변하는가에 흔들리지 않고 오직 하나님나라를 위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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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가 존귀케 됨이 나에게도 소중한가?
2.진정한 소망
바울사도는 자신이 가장 소망하는 것은 지금이라도 당장 주님을 만나는 것을 원한다고 고백합니다. 그러나 또 하나 그에게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사명 이 두가지 사이에서 자신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은 무엇으로 고민하고 있습니까? 지금이라고 예수님을 만나고 싶은 열망이 가장 좋지만 이 땅에 죽어가는 영혼들을 위하여 내가 필요하기에 오늘도 이땅가운데서 하나님께서 맡기신 믿음의 일들을 감당하고 있다고 고백할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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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진정한 소망은 무엇인가?
3.고난도 복입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형통해 집니다. 하지만 복음 안에서의 형통은 세상에서의 성공과 실패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과의 동행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동행하다 보면 세상과 다른 부분으로 인하여 고난도 당하게 됩니다. 하지만 참된 그리스도인은 이러한 고난도 복으로 여길 수 있는 믿음을 소유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그 고난 가운데 하나님도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바울사도는 예수님을 믿을 뿐 아니라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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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도 복으로 여기는 믿음을 소유하고 있는가?
(예화) 믿으면 갈 수 있는 천국
천국이란 어떤 사람이 들어갈 곳인가? 어떤 사람이 사도 바울에게 와서 이 일을 물었다.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이까?""고. 그때 바울은 무엇이라고 대답했는가? 그는 자선가가 되라고는 하지 않았다. 또는 청년회 의 사무에 숙련하여 그 간사가 되어 분주하라 고는 말씀하지 않았다. 바울은 이렇게 대답했다. ""주 예수.그리스도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고. 즉 구원되어 천국에 들어감에는 다만 이 한 길이 있을 뿐으로써, 다른 길은 모두 거짓 길인 것이다.
우찌무라 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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