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기가 망가지고 노트북이 글자가 다 닳아서 보이지 않도록 열심으로 시간날때마다 말씀으로 하나님과 교제하는 모습, 그리고 모임때마다 노트에 연관구절을 찾아오시고 말씀사전을 보면서 공부하고 필기를 해오시는 모습은 우리모두에게 귀감이 되었습니다.
아랫동생이라도 고마운 일에 대하여는 언제나 고맙다고 몇번이고 인사하시고 작은 일에도 늘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고 언제나 동생들을 이해하고 편을 들어주어 참 든든함을 느낍니다 큰언니의 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은 어머니 마음 못지 않으셨음을 이시간을 빌어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어려운 일이 있을지라도 언제나 긍정적 마인드를 가지고 삶을 대하며 일에 대하여는 완벽하게 처리하는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주시기도 하는 모습은 닮고 싶은 부분입니다
우리 구봉산 모임이 벌써 10년이 되었습니다 경기도 먼거리에서 전철을 타고 매주 음식을 캐리어에 싣고 오시기도 하고, 빠짐없이 참여하며 말씀을 사모하는 모습에 본을 보여셔 참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언니에게 삶의 중요한 순간순간마다 역사하시고 인도하시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간섭하시고 돌보시는 특권을 누리고 살아가시는 모습이 목격하면서 참 그런 하나님이 우리 모두의 하나님이시라는 것이 얼마나 기쁘고 감격스런 일인지 새삼 느껴왔습니다
앞으로 남은 생애동안 더욱 강건하셔서 말씀을 30번넘게 쓰셨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주안에서 우리의 자매가 되셔서 얼마나 든든한지 모릅니다 우리 모두 주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2022년 10월 30일 주일"" 구봉산교회 막내 자매가
jasukim2
참으로 귀담이 되고 주님께 영광이 되는 글이입니다 축하드립니다
(2022-11-13)
sml1223
먼저 축하 드리며 큰 박수를 보내드림니다 78세에 성경 타자 10 독요!! 대단하십니다 젊은 이들에게 큰 귀감이 되시며 도전 이 되십니다 건강하시고 계속 앞으로도 10 독 20 독도 하실 수 있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