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quare14_green.gif 딸아이에게 학급에서 마음을 나눌 좋은 친구 허락하소서
 조회수 : 2079 / 등록일 : 2014년04월28일 / 글쓴이 (E-mail) : oak0443

샬롬!!

딸아이는 5학년 여자 아이입니다. 친구들을 참 좋아하고 친구들과 노는 것을 참 좋아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친구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 스타일인지 별로 친구들이 제딸과 노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작년 까지는 근근히 학급에 한두명의 친구가 있어 그럭저럭 지냈어요..학급의 친구들이 놀때 같이 끼워주면 너무 좋아하고.. 가끔은 친하게 지내던 아이들도 밀어내고 끼워주질 않더라고요..그러면 다시 혼자가 되고.. 그래서 먹을 것을 사주거나 과대 행동을 하기도 하고요..작년에도 학년말에 가서는 많이 힘들어 했어요.. 친하게 지내던 아이들도 말도 안하고 멀리하고 한다고. 울더라고요.. 그래서 올해 학년이 바뀌면서 많이 기대하고 학기초에는 나름 많이 좋아했어요.. 그런데.. 4월 부터 점차 친구들이

멀어지고 제각기 단짝과 그룹을 만들어가는데.. 딸아이는 어느 그룹에도 끼지 못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제는 거의 혼자인것 같아요.. 점심시간이나 특기 수업을 받기위해 다른 교실로 이동할때..하교할때 등등 늘 혼자예요.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딸아이는 이상하게 교회에서나 다른 곳에서도.. 또래나 상급생들과 잘 끼지 못해요.(너무 같이 놀고 싶어하는데..) 동생이 2명이 있어 동생들과 동생 친구들과 놀고 그래요..

또래아이들이나 한두살 위의 아이들도 딸아이들 노는 그룹에 잘 끼워주지 않고 은근히 밀어내고 저리 가라는 등 상처를 주기도합니다.. 그렇다고 딸아이가 아주 모자라거나.. 소극적이지도 않아요.. 기도해주세요..



79career
딸아이 때문에 마음이 아프시겠어요 그런 주님은 마음이얼마나 아프실까요?
딸아이에게주신 달란트가 있을 거에요..그림그리기를잘하거나 운동에 재능이 있다거나 따님이 잘하는 것을 친구들에게 보여주면 친구들이 따님을
(2014-05-03)    
79career
따르고 끼워줄꺼에요..따님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재능을 만들어 주세요
그러면 그모습보고  친구들이 좋아하지 않을까요..그리고 기도하세요 단짝 친구들을 만들어달라고 저도 중보할께요 샬롬
(2014-05-03)    
oak0443
감사합니다.
(201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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