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quare14_green.gif 책임진다는 것! 나의 부끄러움!
 조회수 : 2728 / 등록일 : 2022년02월01일 / 글쓴이 (E-mail) : ehdckd5750

전느 ㄴ늘 부족한데 항상 위에 있으려고 마음을 쓴 것 같고 또한 나보다 형을 무시아닌 무시를 하며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집안에 좋지 않은 의료사고로 인해 동생이 하반신 불구와 함께 정신연령이 초등학생이하로 되 버렸습니다 처음에는 살아나기만 기도했는데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많이 원망도 하고 좌절에 빠졌던 지난 몇년이었습니다. 옆에서 간병하던 제수씨가 떠난지 1년이 지났고 오롯이 형이 다 떠 안게 되었습니다. 저라면 현실과 돈과 관련해서 외면했을 텐데 형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모든것을 책임지려 합니다. 자녀들도 포기하고 제수씨도 포기한 것을 형이 책임지고 있습니다 본인이 병원에 가지 못하면 조카들을 면회하고 오라고 합니다 저는 형을 보면서 많이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저희 형에게 건강의 축복내려 주시옵고 경제적으로도 넘쳐나도록 주님 께 하여 주시옵소서
많이 힘든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치지 않게 하여주시고 주님을 바라보며 끝까지 가게 도와 주세요 멀리있으나 항상 마음은 잘 될수 있도록 주님께 기도하는 자 되게 하소서 주님께 항상 감사하며 기도 드립니다 아멘


lee194891
님의 가정에 하나님의 축복을 기도 합니다 언제나 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닌것을 우리는 너무 나의 기준과 가치로 살아갑니다 동생의 아픔과 장애로 인하여 많이 힘드신것 같아요 기도하며 주님의 사랑과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02-02)    
good65
형님의 헌신이 선한 사마리아 사람을 기억하게 하는군요.
형제님도 기도로 동역하시면 되잖아요. 그리고 형님을 많이 위로 해 주세요.
고맙다고 자주 말씀 해 주세요. 형님의 그러한 모습에 형님의 자녀들은 세상에서 가장 귀한 모범을 보면서 자랄꺼에요. 그것이 커다란 축복이기도 할꺼구요. 기도~! 최고의 선물이에요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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